[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공공 소프트웨어(SW) 발주시장에 대기업 참여제한이 완화되고, 대ㆍ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이 강화된다.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를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이용 가이드라인이 이번 달안으로 마련된다.
내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시 클라우드 이용 우수사례에 대해 가점이 부여된다.
5일 발표한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에는 전 산업 분야에서 SW가 혁신 및 부가가치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부각될 수 있도록이같은 내용을 담았다.
우선,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새로운 SW에 대한 민간 투자 확대와 전자정부시스템 수출 증대를 위해 대기업이 참여 가능한 예외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등 참여제한을 완화한다. 민간자본을 활용한 대규모 공공 SW 사업이 가능하도록 법적근거를 마련, 대기업 참여를 허용할 방침이다.
새로운 서비스 창출과 타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SW기반의 ▷의료 ▷제조공정 ▷조선 ▷1차산업 등과의 융복합 프로젝트가 올해 하반기에 발굴ㆍ추진된다.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철도(종합관제)ㆍ공항(이착륙 유도)ㆍ지하철(전자제어) 등 국가 주요 기반시설 SW에 대해 안전진단과 컨설팅이 제공된다.
초중고-대학-직업교육으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인력양성체계를 구축,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초중등 SW교육 선도학교는 2016년 900개에서 2017년 1500개, 2018년 필수화 등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8개였던 SW 중심대학을 2019년 30개로 확대, 연 전문인력 3000명과 융합인력 3만명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SW 수출액을 지난해 60억달러에서 2020년까지 100억달러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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