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바로가기 컨텐츠바로가기
  • 코리아헤럴드
  • 인베스터
  • superich
  • realfoods
  • 헤럴드팝
  • k-pop
  • 주니어헤럴드
  • 구독신청
  • 고객센터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오피니언
  • 연예
  • 스포츠
  • 문화
  • 재태크
  • 라이프
  • 부동산
  • 웹툰
  • 포토
  • New지역뉴스
  • New데이터랩


기사상세보기

  • 포토뉴스
가을 밤 여치의 구애
기사입력 2014-09-11 14:49
  • 찌르르 찌르르….추석을 보내며 휘영청 밝은 달빛이 쏟아지는 논두렁 옆, 농익은 벼이삭에 여치가 앉아 장렬하게 울어댄다. 치열했던 여름을 보내고 마지막 무대인 가을로 접어들자 종자번식을 다하지 못한 성충 여치는 절박하게 암컷을 부른다(1980.9.23) 7월부터 가을까지 여치는 알을 만들고 생을 마감한다. 추석 보름달이 큰 것은 지구가 23.27도 기울어 태양을 돌고 달도 지구를 공전하는데 음력 매월15일, 지구 양옆으로 태양과 달이 180도로 위치해,달 모양이 다 보이며, 평균적 지구와 달의 거리는 38만km정도인데 그때는 약 25,000km가 더 가까워져 크게 보인다. 또 여름장마, 습기 등으로 안보이다가 가을공기는 맑아 잘 보이기 때문이다.


헤럴드경제홈으로
<Re-imagine! Life beyond Media,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목록
  • 전체목록
  • 이전페이지
  • 맨위로



오른쪽 사이드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