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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스' 윤종신, 용형과 뒷거래.."소속가수 '슈스케' 밀어줄게"
기사입력 2014-08-01 00:26
  • [OSEN=김경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종신이 용감한 형제와 뒷거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1일 방송된 엠넷 '엔터테이너스(이하 '엔터스')'에서 용감한 형제가 틴탑의 프로듀서로 자신을 추천해주게 하는 데에 대한 대가로 용감한 형제 가수들이 '슈퍼스타K' 밀어주기를 제안했다. 이날 방송에서 틴탑 회사의 대표는 용감한 형제에게 틴탑 새 앨범의 프로듀싱을 부탁했지만 용감한 형제는 계속해서 "나는 못한다. 종신이 형 만나봐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윤종신과 용감한 형제의 뒷거래가 있었기 때문. 윤종신은 용감한 형제에게 "그래. 약속한 건 확실하게 지켜야지. 애들 '슈스케' 내보냈다며. 슈퍼위크 밀어줄게"라고 말했다. 한편 '엔터스'는 가요계의 권모술수와 이면들을 실재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허구로 풍자하는 리얼리티와 드라마가 혼합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12시 10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엔터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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