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민경훈 기자] 29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경기 전 훈련시간에 다저스 홍보직원 카라스코가 덕아웃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바라보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LA 다저스는 잭 그레인키를, 콜로라도 로키스는 후안 니카시오를 선발로 내세운다.
한편 어제(28일)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맞대결 다저스는 11-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다저스 타선은 장단 15안타를 몰아쳤고 홈런도 3방을 쏘아 올리며 포스트시즌 돌입에 앞서 타격감각을 확실하게 끌어 올렸다. 또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호투를 펼치며 시즌 16승을 수확함과 동시에 평균자책점 1.83으로 시즌을 마쳤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