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형준 기자]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배우 이병헌이 포토타임을 하며 미소짓고 있다.
'설국열차'는 빙하기를 배경으로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꼬리칸 사람들의 반란을 다룬 이야기로,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제작비인 430억 원이 투입된 초대형 영화.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틸다 스윈튼 등 세계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살인의 추억', '괴물'의 봉준호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올여름 한국 영화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인 '설국열차'는 오는 8월 1일 개봉 예정이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