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비즈니스 혁신으로 양적·질적 성장 동시에 이뤄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신한라이프는 2024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395억원) 증가한 4671억원을 시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하나된 팀 라이프, Top2를 향한 질주’ 라는 전략 슬로건 아래 신한라이프가 ▷본원적 경쟁력 혁신 ▷미래 성장동력 창출 ▷지속가능경영 실행 ▷소통 중심 업무환경 구축 등의 핵심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다.
이 기간 누적 연납화보험료(APE)는 1조 215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4696억원) 대비 63% 성장했다. 영업채널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트렌드에 맞는 상품 전략을 세운 영향이다. 2024년 3분기 손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1542억원이다.
신한라이프는 안정적 기반의 이익창출을 위해 가치 중심 경영을 지속하면서도 금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자산부채관리(ALM) 전략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 3분기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230.0%(잠정치)로 높은 자본 건전성과 재무 안전성을 보여주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성장성, 수익성, 효율성, 건전성, 고객신뢰, 직원만족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보험사가 되기 위해 전 직원이 One Team(원팀)이 되어 노력하고 있다”며 “신한라이프를 일류 보험사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