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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카드 이용자,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받으면 ‘신용상승 격려금’ 준다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햇살론카드 이용자에게 신용·부채관리컨설팅과 격려금 등을 지원하는 ‘제2차 햇살론카드 이용자 신용도 상승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시행한 ‘제1차 햇살론카드 이용자 신용도 상승 지원사업’의 혜택을 보다 확대한 것으로, ‘서민금융잇다’ 앱에서 이달 4~29일 선착순 2000명을 모집해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서금원과 재단은 재단 기부금을 재원으로 지난해 7월부터 4개월간 ‘제1차 햇살론카드 이용자 신용도 상승 지원사업’을 운영해 참여자 4990명에게 신용·부채관리컨설팅을 제공했다. 사업 결과 신용·부채관리컨설팅을 3회 이상 이용하고 신용점수가 상승한 사람은 전체 신청자의 47.2%인 1569명이었으며, 이중 신용점수가 31점 이상 상승한 693명에게는 신용점수
2024-11-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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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잘나가는 ‘부실채권 매입’ 인력…신협·수협 ‘인재 모시기’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신협과 수협 등 상호금융권에서 잇달아 부실채권(NPL) 정리 회사를 설립하고 인재 모시기에 나섰다. 부실채권이 급격히 늘어나자 직접 자회사를 세우고 전문 인력을 충원해 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신협중앙회 서울사무소에 설립한 부실채권 정리회사 ‘KCU NPL 대부’는 부실채권 매입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 데 이어 상시 채용까지 검토 중이다. KCU NPL 대부는 신협의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지난 5월 설립된 자회사로, 신협중앙회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상호금융권 관계자는 “연체채권이 단기간에 해소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채권 매입 전문 인력을 계속해서 늘려갈 것”이라며 “연봉체계가 중앙회와 같진 않지만 인력이 부족하다 보니 처우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신협중앙회는 KCU NPL 대부를 중앙회 본부가 있는 대전광역시에 세우려 했지
2024-1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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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천 마스터카드 동북아시아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마스터카드는 최동천 동북아시아 대표가 환경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8월 환경부가 시작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메시지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실천 의지를 전달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스터카드의 동북아시아 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최동천 대표는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비씨카드의 최원석 대표를 지명했다. 마스터카드는 전 세계 21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2만2000여 개의 금융사와 협업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및 공급망을 활용해 세상에 더욱 큰 긍정적 변화를 주고자 노력해 왔다. 마스터카드는 2018년 ‘지속가능한
2024-10-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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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업계 최초 ‘AI 신용평가 아카데미’ 개최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AI 기술금융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AI기술을 중심으로 한 금융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AI 금융기술 영역 고급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PFCT는 오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PFCT AI 신용평가 아카데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AI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방법론을 전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본 아카데미는 우수 수료자에게 향후 3개월간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십 연계형 교육과정이다. 인턴으로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금융기관 프로젝트에 실제 참여하며 PFCT의 AI 리스크관리솔루션 ‘에어팩’을 비롯한 금융기술 실무를 익힐 기회가 주어진다. PFCT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PFCT AI 신용평가 아카데미’는 기존 시장에서 배울 수 없는 AI 금융기술 교육을 청년 인재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최우수 인재들이 국내 여신 및
2024-10-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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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코웨이 손잡고 PLCC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나서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신한카드가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와 함께 ‘코웨이 PLCC’를 선보인다. 연 매출 4조원에 육박하는 렌탈 사업뿐만 아니라 코웨이가 새롭게 진출한 실버케어 사업까지 아우르는 PLCC 상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코웨이와 PLCC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높아진 생활 물가로 인해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이용 중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렌탈로 고객 소비 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국내 렌탈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코웨이 PLCC’는 국내외 렌탈 시장을 선도하는 코웨이와 카드업계를 선도하는 신한카드가 전략적 제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출시하는 만큼 기존 제휴카드와는 차별화되는 고객 맞춤형 서
2024-10-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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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저축은행, ‘연 5%’ 적금 등 창구전용 예금상품 3종 출시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창구전용 상품’으로 ‘한투 오!직창구정기적금’·‘한투 중도해지안심정기예금’·‘한투 중도해지안심정기적금’ 등 3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위 상품은 금융거래의 디지털화로 온라인 전용상품에 치우치는 시장환경에서, 직접 영업점을 찾아주는 고객에게도 혜택을 주기 위한 상품이다. ‘한투 오!직창구정기적금’ 상품은 복잡한 조건이 없는 고금리 적금상품으로 세전 연 5.0%의 금리를 제공한다. 계약기간 24개월동안 월 불입금 100만원씩 납입하면, 만기에 세전이자 125만원과 원금 24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적금 상품이다. 신규일 직전 1년간 거치식·적립식 예금을 보유한 적이 없는 고객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한투 오!직창구정기적금’은 만기
2024-10-3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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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10년 연속 신용카드 신규회원 100만명 달성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신용카드 신규회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농협카드는 2009년 채움카드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10년 연속 신규회원 100만 명 달성이라는 큰 기록을 세웠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NH농협카드는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10년 연속 신용카드 신규회원 100만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이 날 이석용 NH농협은행장, 금동명 NH농협카드 사장, 임철현 카드회원추진부 부사장, 임직원 50여명 등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올해 신규회원 100만 명 달성은 작년에 비해 한 달 가량 앞섰다. 지난 해 4월 출시한 ‘zgm.고향으로카드’의 지속적인 흥행과 ‘zgm.휴가중카드’, ‘zgm 할인카드’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카드 상품들이 고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홍보모델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NH농협카드의
2024-10-3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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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명 소비자 금리부담 경감·금융사기 예방 [고객만족대상-NH농협생명]
정주현 NH농협생명 팀장은 보험계약 대출 이용 고객의 금리 부담을 경감하고,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보이스피싱 우려 고객을 위한 보험계약대출 안심 제도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자 노력한 공로로 제29회 헤럴드 보험대상에서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했다. 정 팀장은 특히 농협 사업구조개편 이후 복잡한 공제대출을 관리하기 쉬운 보험대출로의 대환 업무에 적극 일조해 총 1509건, 518억원 규모의 대환대출을 실시해 고객 부담을 낮췄다. 또 지난해와 올해 총 6차례에 걸쳐 금융당국의 상상금융 확대 기조에 맞춘 생보업계 대출금리 절감 캠페인을 위한 업계 회의를 주관하기도 했다. 보이지 않는 소비자 니즈를 발굴해내기도 했다. 정 팀장은 금융사기를 선제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모두 당일 인증고객만 대출할 수 있도록 제도를 도입했다. 제도가 도입돼도 기타 채널에 대한 서비스를 동일하게 유지하도록 해 고객 편의를 유지해 만족도를 높였다. 지속적인 고객 소통을 통한 열
2024-10-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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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판매 제로’ 최연소 지점장 [올해의 설계사-김유정 동양생명 지점장]
김유정 동양생명 지점장은 완전판매를 기반으로 투명하고 정직한 영업을 활발하게 한 공로로 제 29회 헤럴드 보험대상에서 올해의 설계사로 선정됐다. 김 지점장은 2015년 처음 동양생명에 입사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입사 후 약 1년 반 만에 팀장으로 선임됐고, 이후 또 1년 만에 지점의 중간관리자를 맡았다. 당시 팀원들의 영업활동을 밀착 관리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한편, 윤리적인 영업활동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동양생명의 긍정 이미지 강화에 크게 일조했다는 평가다. 김 지점장은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5월 동양생명 최연소 지점장이 됐다. 그의 리더십 아래 경주 지점은 불완전판매 제로 정책을 철저히 준수했고, 그 결과 동양생명 경주 지점 전체의 13회 유지율은 약 95.3%로 동양생명 안에서도 높은 효율을 달성했다. 김 지점장은 지점의 성장성도 놓치지 않았다. 부임 이후 약 1년 4개월간 18명의 설계사를 새로 도입했고, 지점 영업 활동인원의 규모 역시 부임 전 15명에서 9월
2024-10-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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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도 다주택자 주담대 조인다…가계대출 안정화 방안 시행[머니뭐니]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신협도 다주택자 가계대출문 조이기에 나선다. 신협중앙회는 내달 6일부터 가계대출 안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협은 연중 가계대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오고 있으나, 최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증가 억제 방침에 따라 가계부채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먼저, 신협은 다주택자의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택담보대출의 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하고, 1주택 이상 보유자의 모기지신용보험(MCI) 보증 대출을 제한해 투자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다주택자가 신협 이외의 금융기관에서 수도권 소재 주택을 담보로 받은 대출에 대해서는 신협에서의 대환대출 취급을 중단한다. 이는 금융당국이 우려하는 가계대출 ‘풍선효과’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신협은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조합별 가계대출 추이를 상시 점검하는 등 급격한 증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신협중앙회
2024-10-31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