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 “자강·동맹·연대 선순환…핵잠 협의 가속화·핵농축 여건 조성”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5일 지난 1년 간 성과로 “역대 최초로 정부 출범 1년 안에 미·중·일 정상과 상호방문을 완성했다”며 “정상 간 신뢰를 토대로 한미동맹을 심화시키고 주변국과의 협력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외교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하고 향후 목표로 ‘3각 선순환 외교’를 제시했다. 조 장관은 “자강·동맹·연대의 노력이 선순환되도록 하겠다”면서 “우선 핵추진잠수함 건조에 필요한 요건을 확보하기 위해 협의를 가속화하고, 핵농축·재처리 추진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조선 등 전략분야를 통해 한미동맹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했다.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서도 “미국과의 경제통상 현안을 긴밀히 조율하며 호혜적 협력과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지난 6월 2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한미 공동설명자료(조인트팩트시트·JFS) 원자력 협력 후속협의를 개최한 바 있다. 양국 범정부 대표단은 당시
2026-08-05 11:44:33
-

스틸 美 대사, 조현 외교 예방 뒤 공식 활동 시작…한미관계 발전 논의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4일 조현 외교부 장관을 만나 한미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스틸 대사는 이날 외교부 의전장에게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고 공식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주한대사가 한미동맹과 한미관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미관계 강화와 한미 양국 국민 간 우정 증진 등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틸 대사는 조 장관과 대화 내용 등을 질문한 취재진 물음에는 답변하지 않고 청사를 빠져나갔다. 현재 한미 간에는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원자력 협정 개정 등 안보 협의, 쿠팡 문제 등 주요 현안이 산적해 있다. 이날 조 장관과 스틸 대사는 한미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런 주요 현안도 언급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 새로 부임하는 외국 대사는 자국 국가 원수로부터 받은 신임장을 대통령에게 제출해야 하는데, 그 전에 외교부에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고 제한적인 수준의 공식 활동을 시
2026-08-04 17:21:23
-

李대통령 “청년 일자리 혁신적 대책 마련해주길…창업 중심 대전환해야”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청년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혁신적 대책을 마련해 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 고용 상황은 여전히 안 좋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이날 산재 사망사고가 감소하고 있다며 노동부를 칭찬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존중받고 또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가 돼야 진정한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달성이 가능하다. 최근 일터에서 이 노동부의 정말 큰 노력으로 사고 사망자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며 “정말로 개인적으로 기쁜 일이다. 월간 거의 한 100명 이상 줄어드는 것 같다. 과거 같으면 이 세상에 없을 사람들이 아직도 살아남을 수 있게 한 것 정말 큰일 하셨다”고 격려했다. 이어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또 안전하게 정당하게 보상받
2026-08-04 17:10:20
-

정부, ‘독도 영유권 주장’ 반복한 日 방위백서에 “즉각 철회 촉구”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정부는 22년째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일본 방위백서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면서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정부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 방위백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부는 추조 가즈오 일본대사관 총괄공를 초치해 항의 의사를 전달했다.
2026-08-04 15:45:50
-

“세금얘기 어려워…정상화 않으면 형평성 문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노동소득에 대해서는 거의 절반에 가까운 세금을 내면서 부동산 소득은 수십억을 벌어도 거의 안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전날 발표한 정부의 세제개편안과 관련 “국민 여러분께 세금 얘기하는 건 정부 입장에서도 어렵다. 인기 있는 일도 아니다”면서도 “조세 제도가 정상화되지 않으면 형평성 문제가 생긴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전날 1주택 실수요자의 세금 부담은 낮추고, 초고가 주택이나 비거주 1주택자,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등 보유세 부담은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관련 “지금 부동산은 양도소득이 100억대가 돼도 몇 억밖에 (세금을) 안낸다”면서 “살다보니 우연히 그렇게 됐다면 깎아주는 게 맞는데, 투자용으로 사서 수십억을 버는데 세금을 거의 안 낸다는 것은 노동자들의 근로소득과 너무 형평이 안 맞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거 보호 취지에도 안 맞고, 투자 투기를 보호한 것
2026-08-04 13:00:00
-

李대통령 “노동소득 절반 가까이 세금 내는데 부동산 수십억 벌어도 안내”
[헤럴드경제=서영상·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노동소득에 대해서는 거의 절반에 가까운 세금을 내면서 부동산 소득은 수십억을 벌어도 거의 안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전날 발표한 정부의 세제개편안과 관련 “조세 제도가 정상화되지 않으면 형평성 문제가 생긴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전날 1주택 실수요자의 세금 부담은 낮추고, 초고가 주택이나 비거주 1주택자,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등 보유세 부담은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관련 “지금 부동산은 양도소득이 100억대가 돼도 몇 억밖에 (세금을) 안낸다”면서 “살다보니 우연히 그렇게 됐다면 깎아주는 게 맞는데, 투자용으로 사서 수십억을 버는데 세금을 거의 안 낸다는 것은 노동자들의 근로소득과 너무 형평이 안 맞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거 보호 취지에도 안 맞고, 투자 투기를 보호한 것”이라면서 “그런 것은 조정해야 된다는 게 많은 분들의
2026-08-04 13:00:00
-

李대통령 “거부권, 의견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 아냐”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통과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여부와 관련해 “아무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 법률안이 위헌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 권한 침해 등 국회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실상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이 대통령은 거듭 “삼권 분립 원칙에 따라서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 분립에 위배된다,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라고 해야 상대의 권한을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계 의견이기 때문에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가 참 어렵다”면서 “주권자 국민이 부여한 모든 권한은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행사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는 국민주권과 민주주의, 또 법치주의를 떠받치는 근간이자 국민의 인권과
2026-08-04 10:15:32
-

李대통령, 콜롬비아 대통령 취임식에 윤준병·이해민 의원 특사 파견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을 특사로 파견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오는 7일 콜롬비아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 및 신정부 출범 계기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윤 의원과 이 의원을 이 대통령의 특사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한-콜롬비아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윤 의원이 단장을 맡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어 “특사단은 콜롬비아 측에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콜롬비아 신정부와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에 대한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통령의 친서와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특사단은 신임 대통령 주최 취임 리셉션 등 취임식 관련 부대 행사에 참석한다”며 “이를 통해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발전해 온 양국 경제협력을 심화하고, 에너지, 인프라, 교육 등 다양
2026-08-04 09:11:45
-

‘한국계’ 스틸 美 대사의 ‘親韓 행보’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연일 ‘친한(親韓) 행보’를 보이며 한국을 향한 친근감을 드러내고 있다. 성 김 전 대사에 이어 두 번째 한국계 주한미국대사인 스틸 대사가 정서적 유대감을 부각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스틸 대사는 이재명 대통령 순방 수행을 마치고 3일 귀국한 조현 외교부 장관과 조만간 만날 예정이다. 한국 부임 대사는 신임장 사본을 외교부 의전장에게 제출하고 공식활동을 시작하는데, 관련 절차를 위해 외교부 청사를 찾는 자리에서 조 장관과 상견례를 가질 전망이다. 스틸 대사는 한국에 도착한 직후 서울 곳곳을 방문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를 알리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전날엔 남편 숀 스틸 변호사와 서울 중구 영락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영락교회는 북한 실향민들이 6·25전쟁 때 세운 교회로, 스틸 대사의 부모는 전쟁 당시 북한을 떠나온 실향민이다. 스틸 대사는 미국으로 이민하기 전까지 이 교회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엔 엑스(X·옛 트위
2026-08-03 11:31:17
-

스틸 美 대사, 韓 오자마자 ‘친한 행보’ 눈길…조만간 조현 외교 만나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연일 ‘친한(親韓) 행보’를 보이며 한국을 향한 친근감을 드러내고 있다. 성 김 전 대사에 이어 두 번째 한국계 주한미국대사인 스틸 대사가 정서적 유대감을 부각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스틸 대사는 이재명 대통령 순방 수행을 마치고 3일 귀국한 조현 외교부 장관과 조만간 만날 예정이다. 한국 부임 대사는 신임장 사본을 외교부 의전장에게 제출하고 공식활동을 시작하는데, 관련 절차를 위해 외교부 청사를 찾는 자리에서 조 장관과 상견례를 가질 전망이다. 스틸 대사는 한국에 도착한 직후 서울 곳곳을 방문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를 알리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전날엔 남편 숀 스틸 변호사와 서울 중구 영락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영락교회는 북한 실향민들이 6·25전쟁 때 세운 교회로, 스틸 대사의 부모는 전쟁 당시 북한을 떠나온 실향민이다. 스틸 대사는 미국으로 이민하기 전까지 이 교회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
2026-08-03 11:3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