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동양생명 지점장은 완전판매를 기반으로 투명하고 정직한 영업을 활발하게 한 공로로 제 29회 헤럴드 보험대상에서 올해의 설계사로 선정됐다.
김 지점장은 2015년 처음 동양생명에 입사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입사 후 약 1년 반 만에 팀장으로 선임됐고, 이후 또 1년 만에 지점의 중간관리자를 맡았다. 당시 팀원들의 영업활동을 밀착 관리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한편, 윤리적인 영업활동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동양생명의 긍정 이미지 강화에 크게 일조했다는 평가다.
김 지점장은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5월 동양생명 최연소 지점장이 됐다. 그의 리더십 아래 경주 지점은 불완전판매 제로 정책을 철저히 준수했고, 그 결과 동양생명 경주 지점 전체의 13회 유지율은 약 95.3%로 동양생명 안에서도 높은 효율을 달성했다.
김 지점장은 지점의 성장성도 놓치지 않았다. 부임 이후 약 1년 4개월간 18명의 설계사를 새로 도입했고, 지점 영업 활동인원의 규모 역시 부임 전 15명에서 9월 현재 26명으로 2배에 가까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점의 보장성 월납환산초회 보험료 역시 지난해 상반기 월평균 1060만7000원에서 올해 7~8월 월평균 1974만3000원으로 약 186.1%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김 지점장은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점 설계사들을 교육하고, 최신 고객 서비스 트렌드와 기술을 도입해 고객 경험 개선에 앞장섰다. 특히 새로 지점에 위촉한 신인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고객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함께 고객을 만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김 지점장이 있는 경주 지점은 높은 계약 유지율을 기록했고, 동양생명 내에서 우수 지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