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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CT, 인도네시아 1위 신용평가사 페핀도와 공동사업 추진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AI기술금융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가 한국금융 최초로 인도네시아 현지 최대 신용평가(CB) 기관인 페핀도(Pefindo)와 AI 신용평가 점수 체계 및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현지 금융기관에 공급하는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PFCT는 인도네시아 1위 CB사인 ‘페핀도’와 인도네시아 시장에 특화된 ‘AI 신용평가(CSS) 솔루션 에어팩 공동개발 및 판매’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국내 금융사 및 신용평가사 통틀어 최초로, PFCT는 대한민국 기업 중 유일하게 페핀도가 보유한 전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페핀도는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전체 시장에 대한 신용 및 대체 데이터를 PFCT에 공급할 예정이다. PFCT는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여신금융상품별로 최적화된 ‘AI 신용평가 점수(Risk Score)’ 체계를 정립하고, 나아가
2024-1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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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900점인데 대출 어렵다고?” 은행 따라 2금융권도 ‘잔금대출’ 줄줄이 막힌다[머니뭐니]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지난달 2금융권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새마을금고·신협 등 상호금융권이 줄줄이 추가 조치를 내놓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중앙회는 다주택자의 수도권 주담대를 제한하고 비수도권 신협에서 대출모집인을 통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지 못하도록 대출문을 닫는다. 지역 신협들은 일정 비율 안에서 취급 규모가 큰 수도권 주담대를 실행해왔는데, 당분간은 이를 제한하는 것이다. 신협의 경우 주담대 금리가 시중은행 대비 낮거나 비슷해 수도권 수요가 컸었다. 이에 신협은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해 강화해 각 조합의 가계대출 증가 추이를 상시 점검해 급격한 가계대출 증가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위 조치들은 오는 14일부터 적용된다. 신협의 경우 지난달 가계대출이 늘어나진 않았지만, 2금융권 대출 쏠림 현상이 본격화되자 금융당국의 총량 규제 방침에 맞춰 선제적인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기준 가계대출이
2024-11-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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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권 주담대 증가세 가팔라” 금감원, 농협중앙회 현장점검 나서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지난달 2금융권 가계대출이 크게 불어나면서 금융당국이 농협중앙회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18일부터 새마을금고 점검에도 나서는 등 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누르는 데 사력을 다하고 있다. 12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부터 농협중앙회에 인력을 투입해 가계대출 취급 실태 조사에 나선다. 전날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통해 2금융권 점검 계획을 밝힌 지 하루 만이다. 금감원은 점검 기한을 따로 정해두지 않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달 들어서도 주택담보대출 증가 속도가 빠르다”며 “기한을 따로 두지 않고 가계대출이 안정화될 때까지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가계대출 증가액은 비주택 담보대출 감소세로 200억원에 그쳤지만, 주택담보대출이 수천억원 불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18일부터 진행되는 새마을금고 정부 합동감사에서도 가계대출 현황을 집중
2024-11-1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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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도 당분간 수도권 주담대 문 닫는다[머니뭐니]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신협이 가계대출 관리 강화 추가 조치로 지역 신협의 수도권 주담대 취급을 제한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중앙회는 조만간 이같은 수도권 주담대 규제 강화 내용을 담은 추가 대책을 12일 발표한다. 개별 신협조합은 소재 지역을 기반으로 대출 영업을 하고 있는데, 영세한 지역의 경우 일정 비율 안에서 수도권 물건을 취급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상호금융권을 중심으로 대출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서 신협이 선제적 조치에 나선 것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가계대출 동향과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향후 가계부채 전망 등을 논의했다. 당국은 이자리에서 2금융권 관계자들에게 은행권과 마찬가지로 가계부채 관리계획을 제출받기로 했다. 지난달 2금융권 가계대출은 2조7000억원 늘었는데, 특히 2금융권 주담대 증가폭이 9월 7000억원에서 10월 1조9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2금융권 중 상호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을 업권별로 살펴보면 새마
2024-11-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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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결국 잔금대출 만기 30년으로 축소…대환도 일시중단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새마을금고가 잔금대출 최장 만기를 40년에서 30년으로 축소하고 집단대출 대환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하는 등 대출문을 더 조이고 나섰다. 11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다음주부터 이같은 가계대출 관리 강화 추가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잔금대출 최장 만기가 줄어들면 매달 갚아야 하는 원리금이 늘어나면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커져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된다. 또 시중은행과 달리 최대 3년 동안 거치기간을 제공하던 정책도 한시적으로 적용하지 않는다. 거치기간은 원금 상환 없이 이자만 내도 되는 기간을 말한다. 당분간 새마을금고를 통해 집단대출을 받으면 즉시 원금 분할상환에 나서야 한다. 이는 금융권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금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낮아지면서 대출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달 상호금융업권 전체 가계대출이 9000억원 늘었는데, 이중 새마을금고가 1조원 급증하며 전체
2024-11-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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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신보, ‘감사 전문성 제고·내부통제 역량강화’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신용보증기금과 ‘감사 전문성 제고 및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용보증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감사업무 전문성 및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감사제도 공유 ▷내부통제체계의 점검·평가 개선 등 내부통제 강화방안 협력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지원 ▷이해충돌방지 대응 기반 확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백맹기 서민금융진흥원 상임감사는 “양 기관이 감사업무 및 내부통제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감사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내부통제를 강화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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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 위해 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년층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첫 발걸음을 뗀 이번 사업은 1년간 경기지역에서 우선 추진되고, 향후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손을 잡았다. 해당 사업은 전문적인 교육역량을 갖춘 시니어 금융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집합교육부터 현장 실습까지 총 4차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교수법 등 강사 역량 교육 및 금융사기 예방, 스마트 금융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상식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을 통해 지난 9월 경기지역 내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사업참여 희망자 50여 명의 모집을 마쳤고, 지난 10월 21일~22일 양일간 이어진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양성 과
2024-11-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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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2025 신입직원 공개채용 실시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2025년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군(기획·총무, 자금운용, 여신지도·관리, 경영지도, 검사·감독) 및 ▷IT직군(IT개발·관리)이다. 일반직군의 경우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역연고자를 지역 할당 방식으로 전원 채용한다. 지역연고자는 졸업(예정)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한다. 각 전형은 희망 지역별로 분리해 평가하며 지역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IT직군 지원자의 경우 필수적으로 정보처리기사, C·JAVA·SQL·RDB (Oracle/Tibero)·시스템·N/W·보안 관련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신협은 먼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 오후 6시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2
2024-11-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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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내려도 투자 수익률 보장” 데일리펀딩, 투자자 활동 전환 3년만 최대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은 시장금리 인하가 시작되자 비활동 고객의 활동 전환이 전월보다 152% 뛰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인하한 10월, 데일리펀딩 비활동 고객의 활동 전환이 2021년 10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데일리펀딩 활동 전환 투자자의 예치금 규모도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활동 전환 고객이 본인의 전용계좌에 예치한 투자금 규모는 전월대비 152% 증가했다. 온투업은 대출자와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는 핀테크 금융 플랫폼이다. 시장금리에 따라 수익률이 변동되는 기존 금융 상품과 달리 온투업 투자 상품은 투자 시점에 약정된 수익률이 만기까지 유지된다. 만약 투자자가 연 10%, 6개월 만기 상품에 투자하면 시장금리 변동에 관계없이 6개월간 연 10%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우대금리를 적용받기 위해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할 필요도 없다. 이는 대출금리가 곧 투자 수익률이 되는 온투업 특성 때문이다.
2024-11-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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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오화경(저축은행중앙회장)씨 형님상
▶오귀경(70세)씨 별세.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형님상 = 9일, 의정부 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 평온관 2호실, 발인 11일 9시, 장지 성남영생원 녹양동 선산.
2024-11-10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