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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광장] 빨래와 바다](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헤럴드광장] 빨래와 바다
몇 해 전 리바이스를 이끌던 최고경영자 칩 버그가 자기 청바지를 10년 넘게 빨지 않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청바지를 파는 회사의 사장이 청바지를 빨지 말라고 한 것이다. 물론 리바이스는 이전부터 청바지는 열 번쯤 입고 한 번 빨면 된다고 권해온 회사이긴 했다. 그땐 그저 별난 마케팅이겠거니 하고 흘려들었다. 그런데 지금 서구에서는 이것이 하나의 운동이 됐다. 1년 동안 빨지 않은 데님으로 겨루는 ‘인디고 인비테이셔널’이라는 대회가 있다. 참가자 열 명 중 아홉은 150회에서 200회를 입고서야 처음 물에 넣는다. 울 브랜드들은 같은 옷을 100일 연속 입어보는 챌린지를 연다.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는 자기 옷을 어지간하면 세탁기에 넣지 말라고 오래전부터 말해왔다. 처음엔 옷을 좋아하는 이들의 별난 취미였다. 그런데 근래 참여하는 사람들이 대는 이유가 달라졌다. 옷을 오래 입기 위해서가 아니다. 영국 플리머스대 연구팀이 6㎏짜리 세탁물 한 통을 실험했더니 폴리에스터 의류에서 약 4
2026-09-02 1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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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남광주 북구청과 도시환경 개선 MOU
[헤럴드겨제=김진 기자] KT&G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청과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KT&G와 북구청은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 활동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쓰레기 저감을 위한 생활환경 정화 활동 등도 전개한다. KT&G는 그 시작으로 노면 진공청소기 2대를 지원한다. 도로와 보행로의 먼지, 쓰레기와 같은 각종 오염물질을 흡입하는 등 지역 내 환경 미화 작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KT&G는 ‘KT&G 그린 임팩트(Green Impact)’ 비전을 수립해 환경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앞으로도 KT&G는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2 10: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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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체 추석선물도 스벅에서…‘비즈몰’ 특별 프로모션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추석을 앞두고 ‘스타벅스 비즈몰’에서 이달 말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벅스 비즈몰은 기업 및 단체 고객을 위한 전용 온라인 몰이다. 스타벅스는 추가 증정 혜택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3%의 추가 증정 혜택을 제공했으나,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100만원 이상 500만 원 미만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3%를 증정한다.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확대된 5%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굿즈 상품 구매 고객은 행사 기간 100만원 이상 구매해도 7%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2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만 적용됐다. 3만원권 이상 스타벅스 카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고급 카드 케이스를 증정한다. 3만원 이상의 텀블러를 구매하면 구매 수량만큼 스타벅스 로고 쇼퍼백을 제공한다. 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기업 및 단체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과 프로모션을
2026-09-02 10: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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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공익채권자 분할 상환 동의율, 64.4%까지 올라”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홈플러스는 공익채권자의 분할 상환 동의율이 1일 기준 64.4%까지 올랐다고 2일 밝혔다. 공익채권 중 미지급 물품 대금과 관련된 채권자 동의율은 66.2%다. 임금·퇴직금 등을 받지 못한 전현직 임직원의 동의율은 88%다. 홈플러스 측은 “공익채권 분할 상환에 정부기관들도 참여하면서 동의율이 크게 올라갔다”며 “관계인집회 전까지 추가로 동의가 이뤄지는 부분을 더하면 최종 동의율은 이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을 심사·의결하는 관계인집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다. 법원은 회생담보권자와 회생채권자, 주주 등에게 회생계획안 동의 여부를 확인한다. 회생담보권자 75% 이상, 회생채권자 66.7% 이상, 주주 50% 이상이 동의해야 가결된다. 우선 변제권을 가진 공익채권자들이 즉시 상환을 요구할 경우 홈플러스 정상화 작업은 적잖은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이유로 서울회생법원은 분할 상환에 대한 공익채권자의 동의를 받을 것을
2026-09-02 10: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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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추석 앞두고 파트너사에 9495억원 조기 지급
롯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만2000여개 파트너사에 납품 대금 9495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는데 이번 조기 지급에는 롯데백화점·롯데건설·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홈쇼핑 등 27개 계열사가 동참하며 롯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파트너사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이번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02 08: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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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오늘 ‘운명의 날’…관계인집회 회생안 표결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이 2일 관계인집회 표결에 부쳐진다. 회생계획안 가결에 무게가 실리지만, 미지급 납품대금에 대한 납품업체의 분할 상환 동의율은 변수다. 서울회생법원은 2일 오후 3시 관계인집회를 열고 회생담보권자와 회생채권자, 주주 등 조별로 회생계획안 동의 여부를 확인한다. 회생담보권자는 75% 이상, 회생채권자는 66.7% 이상, 주주는 50% 이상이 동의해야 가결된다. 유통업계에서는 앞서 회생계획안이 가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개인보증을 계기로 2000억원의 긴급운영자금(DIP)이 투입됐고, 이후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매장 정상화 노력을 보인 만큼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반대표를 던지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변수는 5030억원대 납품대금을 받지 못한 납품업체들의 분할 상환 동의율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8월 31일 기준 공익채권 분할 상환 동의율은 59%다. 물품대금 채권자는 64.4%, 임직원은 87.9
2026-09-02 0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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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손길부터 세계여행…신세계百 ‘특별한 추석선물’ 꺼낸다
신세계백화점은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10인의 작품 42점을 선보이는 ‘크래프트 헤리티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가무형유산 장인 작품과 해외여행 상품 등 특별한 추석 선물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2026-09-02 0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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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실 디스크, 소비자원 평가서 세척력·용해력 ‘우수’ 입증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세탁세제 브랜드 퍼실은 자사의 캡슐형 제품 ‘퍼실 디스크 프로(파우치)’가 한국소비자원의 품질·안전성 비교평가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9일 시중에 유통 중인 캡슐형 세탁세제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세척 성능과 가격, 안전성, 환경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퍼실 디스크 프로는 혈액·잉크 오염에 대한 세척 성능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캡슐이 물에 녹는 속도를 측정하는 용해 성능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았다. 용해도는 찬물 세탁 중 캡슐이 녹지 않아 옷에 엉겨 붙거나 세탁물을 훼손하는 현상을 막아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두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건 8개 제품 중 퍼실이 유일하다. 퍼실 제품은 안전성 측면에서도 벤젠, 비소 등 함유금지 물질 및 함량제한 물질 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용기 파손 및 어린이 보호 포장 기준도 충족했다. 자연 분해 정도를 나타내는 생분해도 시험에
2026-09-01 16: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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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벅’ 벗어나 시즌 마케팅 속도… 스타벅스, 3분기엔 웃을까 [푸드360]](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탈벅’ 벗어나 시즌 마케팅 속도… 스타벅스, 3분기엔 웃을까 [푸드360]
1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8월 1~28일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은 1050억6616만원, 투썸플레이스의 추정 결제액은 1077억2917만원으로 집계되어, 8월에도 투썸플레이스를 상대로 고배를 마셨다.
2026-09-01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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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환율 내렸는데…계속 오르는 식품값
주요 식품사들이 9월부터 일제히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고유가·고환율에 따른 원가 부담이 주된 이유라지만, 정작 유가와 환율은 하락세로 돌아선 지 오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이날부터 ‘동원참치’ 등 참치캔류 제품 가격을 9% 인상한다. 음료 제품은 9~10% 오른다. 팔도는 ‘왕뚜껑’ 등 용기면 12종의 가격을 같은 날부터 평균 5.5% 올린다. 음료 9종의 인상폭은 평균 5.8%다. 상미당홀딩스(옛 SPC)가 운영하는 삼립도 같은 날부터 빵 제품 50여종의 가격을 평균 9%대 인상한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대표 제품 ‘정통보름달’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11.1% 뛴다. 오뚜기는 9월 7일부터 컵라면과 만두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다. ‘진라면’ 등 컵라면 11개 브랜드 29개 제품이 평균 6.7%, 만두 3개 브랜드 16개 제품이 평균 7.7% 인상된다. 업체들은 하나같이 원가 부담을 이유로 꼽는다. 지난 2월 발발한 중동전쟁 이후 고유가·고환율 흐름이 수개월
2026-09-01 11:11:37
![[헤럴드광장] 빨래와 바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902.82031fc1702f4e23b48b0b07681721c0_T1.jpg?type=h&h=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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