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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 영업 가능할까…다시 기로에 놓인 홈플러스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기업회생절차 종료 시한이 임박한 홈플러스가 영업 정상화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규모 할인에 치솟았던 매출은 소폭 꺾였고, 회생의 핵심인 잔존사업부 인수합병(M&A)은 감감무소식이다. 24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5월 개시된 잔존사업부 매각 절차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앞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인수한 하림그룹 등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홈플러스가 보유한 고액의 채권과 향후 구조조정 문제, 법원의 회생 판단 등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사안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최종 목표인 M&A에 도달하기 전에 정리돼야 할 문제들이 있다”며 “9월 4일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부터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내부에선 잔존사업부 M&A 절차가 본궤도에 오르기 위해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대목인 추석 명절을 통한 매출 안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앞서 홈플러스는 67개 점포의 영업 재개 이후 대규모 세일로 소비자 이목을 끌었으나 일
2026-08-24 10: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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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전통주는 무슨 맛? CU 프리미엄 증류주 ‘신라주’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편의점 CU가 신라 전통주를 현대적으로 복원한 프리미엄 증류주를 선보인다. CU는 우리술컴퍼니가 제조한 도수 20도의 ‘신라주(375㎖)’를 26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라시대 문헌 기록과 경주 지역에 전해 내려온 가양주 레시피 등을 참고해 신라주를 재현했다. 쌀과 찹쌀을 기본으로 국화꽃과 구기자나무 열매 등을 사용해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가격은 1만8600원이다. 신라주는 해동역사, 지봉유설 등 역사 문헌에 등장했다. 당나라 시인 이상은(李商隱)은 시문에서 ‘한 잔 신라주의 취기가 새벽이 오기 전에 사라질까 두렵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당대 동아시아 지역에서 품격 있는 술로 인식된 것으로 알려졌다. CU는 최근 늘어난 편의점 내 프리미엄 증류주 수요를 감안해 이번 제품을 내놨다. 올해 1~7월 증류식 소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하며 일반 소주 매출(7.3%)을 크게 앞섰다. CU의 신라주 상품 모델로는 배우 유해진이 나선다. ‘천만
2026-08-24 08: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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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집단장템 ‘최대 77% 할인’…SSG닷컴, 리빙 쓱세일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SSG닷컴은 오는 30일까지 가구·침구·주방·생활용품 등을 최대 77% 할인하는 ‘리빙 쓱세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매일 하루 2개씩, 총 14개 상품을 한정수량 특가에 판매하는 ‘타임딜’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AMT 프로라인 프라이팬(22㎝)은 77% 저렴한 8만9000원에 선보인다. 휘슬러·테팔·템퍼·글라스락 등 침구·주방 용품도 특가로 판매한다. 가을 집단장과 추석 수요를 겨냥한 상품도 선보인다. 파르페 바이 알레르망 차렵이불은 최대 70%, 르크루제 주방용품은 최대 60% 할인한다. 자체 라이브커머스인 ‘쓱라이브’도 총 5회 편성했다. LG생활건강 세탁세제(24일)와 시몬스(25일), 자코모(26일), 까사미아(27일) 등 주요 브랜드 상품의 특가 방송을 선보인다. 이 밖에 이마트몰·신세계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2%, 신세계백화점몰 상품에 적용되는 최대 10% 할인쿠폰을 무제한 발급한다. 행사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8% 청구할인
2026-08-24 08: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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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넘어 美·유럽까지 홀린 ‘K-뷰티 비밀’
K-뷰티 시장이 제2의 부흥기를 맞았다. 아시아를 벗어나 미주, 유럽, 중동 등 세계 곳곳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스킨케어뿐 아니라 헤어, 색조, 디바이스로 제품군도 다변화했다. K-뷰티 양대 산맥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에 더해 에이피알, 구다이글로벌 등 신흥 강자들이 탄생하며 경쟁 구도도 다채로워졌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5년 2조9300억원이었던 한국 화장품의 해외 수출액은 2025년 17조2000억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수출 규모는 미국(약 15조3600억원)을 앞섰다. 프랑스(약 34조5600억원)에 이은 세계 2위 규모다. 中 보따리상이 키운 K-뷰티, 사드·코로나에 침체 K-뷰티 산업의 첫 부흥기는 2010년대, 한국을 찾은 중국 따이공(代工·보따리상)들이 이끌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이들은 면세점에서 국산 화장품을 대량 구매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LG생활건강의 ‘더 후’가 대표적인 수혜 브랜드다. 당시 면세점에서는
2026-08-19 11: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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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저주’ 사라진 인천공항 면세점…퇴점사도 웃었다 [언박싱]](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승자의 저주’ 사라진 인천공항 면세점…퇴점사도 웃었다 [언박싱]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승자의 저주’는 없었다. 올해 4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따낸 롯데·현대면세점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크게 끌어올렸다. 사업권을 내려놓은 신라·신세계면세점도 한결 나아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의 면세사업부는 올해 2분기 매출 9043억원, 영업이익 3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385%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뿐 아니라 4월 영업을 시작한 인천공항 면세점 실적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호텔사업부도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호텔롯데는 상반기 기준 흑자 전환했다. 현대면세점도 2분기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13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3104억원으로 5.8% 증가했다. 현대면세점도 인천국제공항 영업이 실적 개선 요인 중 하나로 꼽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공항점의 안정적인 성장과 시내점의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흑자 규모가 지속 확대될 것으
2026-08-17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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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매출 2억’ 홈플 재개장에도 못 웃는다…기로에 선 입점업체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8월 31일자로 매장을 비워달라고 하는데, 홈플러스 본사는 아무런 연락도 받지 않습니다.” 파산 문턱까지 갔던 홈플러스 67개점이 13일부터 영업을 재개한 가운데 웃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퇴점이 결정됐거나, 퇴점을 앞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이다. 임대차 계약상 원상복구 의무를 둘러싼 갈등에 더해 본사와 소통 단절에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5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홈플러스 연수점에서 프랜차이즈 카페를 운영했던 A씨는 이달 말 퇴점 위기에 놓였다. 연수점은 지난 7월 최종 폐점이 결정된 홈플러스 37개점 중 한 곳이다. 연수점 운영이 중단되면서 입점업체들의 본사 협의도 단절됐다. A씨의 매장은 연수점이 들어섰던 건물이 해당 층 리모델링을 계획하면서 8월 말 퇴점 통보를 받았다. A씨는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수억 원을 투자하며 홈플러스에 입점했는데 2년 6개월 만에 문을 닫았다”며 “이전에 문을 닫은 홈플러스 점포 입점업체들은 영업 손실과 시설투자비
2026-08-15 13: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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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의존 벗어나 미국·유럽으로, K-뷰티는 어떻게 살아났나 [Deep Spot]](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中 의존 벗어나 미국·유럽으로, K-뷰티는 어떻게 살아났나 [Deep Spot]
K-뷰티 시장이 제2의 부흥기를 맞았다. 아시아를 벗어나 미주, 유럽, 중동 등 세계 곳곳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스킨케어뿐 아니라 헤어, 색조, 디바이스로 제품군도 다변화했다. K-뷰티 양대 산맥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에 더해 에이피알, 구다이글로벌 등 신흥 강자들이 탄생하며 경쟁 구도도 다채로워졌다.
2026-08-14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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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재개장 첫날 매출 106억원…방문고객도 늘었다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67개점 점포를 재개장한 첫날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14일 업계와 노조에 따르면 홈플러스 재개장 첫날인 13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106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전국 67개점 매장의 오프라인 매출은 80억7800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규모다. 오프라인 매장 고객 수는 67개점 기준 15% 증가했다. 반대로 이커머스 매출은 11.1% 줄어든 8억4800만원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 입점 소상공인 매출은 12.9% 감소한 17억200만원이다.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 신선식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은 늘어난 반면, 홈플러스 임시 휴업 기간 입점업체가 상당수 폐업한 결과로 풀이된다. 홈플러스 매출은 농축산물과 델리 등 간편식, 각종 신선식품 위주로 늘었다. 서울에서는 홈플러스 강서점, 월드컵점이 13일 하루 만에 2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지역 점포인 홈플러스 북수원점(경기), 성서점(대구), 아시아
2026-08-14 1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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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폭염 여파…생크림 또 ‘품귀현상’
올여름 극한 폭염의 여파가 유업계로 번졌다. 더위에 지친 젖소들의 원유 생산량이 줄면서 ‘생크림 품귀’ 현상이 또다시 발생했다. 14일 유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원유 생산량은 감소하는 추세다. 대형마트와 슈퍼에 납품되는 생크림 물량도 줄었다. 대형마트 A업체에서도 이달 들어 판매 중인 생크림 물량이 평시의 30~40% 수준으로 감소했다. B업체의 공급량도 평시 대비 85% 수준으로 낮아졌다. 한 대형마트 업계 관계자는 “공급 물량이 줄면서 평소보다 일찍 품절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생크림은 우유로 탈지분유나 저지방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생크림 부족 현상은 매년 여름마다 반복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폭염이다. 소들이 더위에 지쳐 원유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여기에 유지방 함량이 낮은 여름철 생산 원유의 특성, 라떼 등 우유를 넣은 음료 소비량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생크림 생산량이 줄었다. 한 유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슷
2026-08-14 11: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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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슈즈 신상 떴다, 휠라 ‘26FW 캠페인’
미스토코리아가 전개하는 휠라(FILA)가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한소희와 함께 새로운 핵심 슈즈 ‘글리오(GLIO)’와 브랜드 대표 의류 ‘1911 니트트랙(Knit Track)’, 대표 슈즈 ‘에샤페(Echappe)’ 실버문이 중심인 ‘2026 FW 시즌 캠페인’을 13일 공개했다.
2026-08-13 11:06:38




![‘승자의 저주’ 사라진 인천공항 면세점…퇴점사도 웃었다 [언박싱]](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14/news-p.v1.20260729.4e0fa008ea3e4806aad76a68693eb51b_T1.jpg?type=h&h=640)

![中 의존 벗어나 미국·유럽으로, K-뷰티는 어떻게 살아났나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18/news-p.v1.20260818.2b1932fd168646bf9c3d867764d47354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