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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환율 내렸는데…계속 오르는 식품값
주요 식품사들이 9월부터 일제히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고유가·고환율에 따른 원가 부담이 주된 이유라지만, 정작 유가와 환율은 하락세로 돌아선 지 오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이날부터 ‘동원참치’ 등 참치캔류 제품 가격을 9% 인상한다. 음료 제품은 9~10% 오른다. 팔도는 ‘왕뚜껑’ 등 용기면 12종의 가격을 같은 날부터 평균 5.5% 올린다. 음료 9종의 인상폭은 평균 5.8%다. 상미당홀딩스(옛 SPC)가 운영하는 삼립도 같은 날부터 빵 제품 50여종의 가격을 평균 9%대 인상한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대표 제품 ‘정통보름달’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11.1% 뛴다. 오뚜기는 9월 7일부터 컵라면과 만두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다. ‘진라면’ 등 컵라면 11개 브랜드 29개 제품이 평균 6.7%, 만두 3개 브랜드 16개 제품이 평균 7.7% 인상된다. 업체들은 하나같이 원가 부담을 이유로 꼽는다. 지난 2월 발발한 중동전쟁 이후 고유가·고환율 흐름이 수개월
2026-09-01 11: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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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공익채권 분할 상환 동의율 59%…“더 많은 동의 필요”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홈플러스는 공익채권자의 분할 상환 동의율이 지난달 말 기준 59%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공익채권 중 미지급 물품 대금과 관련된 채권자 동의율은 64.4%다. 임금·퇴직금 등을 받지 못한 전현직 임직원의 동의율은 87.9%다. 우선 변제권을 갖는 공익채권은 2일 예정된 관계인집회를 앞두고 주요 변수가 됐다. 공익채권자들이 즉시 상환을 요구할 경우 홈플러스 정상화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서울회생법원은 1일까지 분할 상환에 대한 공익채권자의 동의를 약 80% 받아오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관계인집회 전까지 동의서를 받을 예정이다. 홈플러스 측은 “공익채권 규모를 고려할 때 수행가능성 평가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2일까지 충분한 동의를 얻지 못하면, 9월 4일 회생계획안 수행가능성이 부족하다고 평가돼 인가되지 못하고 파산절차로 전환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9-01 11: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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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계열사, 세 자릿수 인재 뽑는다…“연 4회 수시 채용”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롯데그룹이 1일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채용’에 나선다. 계열사별 채용 시기를 3∙6∙9∙12월로 정해 지원자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채용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 롯데건설, 롯데이노베이트 등 15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영업, 마케팅, R&D, AI 등 50여개 직무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 핵심인재 확보에 공을 들였다. 롯데이노베이트와 롯데건설은 자연어 및 시각∙음성 처리,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AI 전문 인력을 채용한다. 8일까지는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서강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고려대 등 전국 12개 대학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 롯데웰푸드, 롯데마트·슈퍼, 롯데물산, 롯데호텔,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건설 등 20개 계열사가 참가한다. 입사한 직원들이 현장에 참여해 채용 과정과 합격 노하우 등을 전한다. 지역 청년과 접점도 늘린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롯데정밀
2026-09-01 0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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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일 관계인집회…‘납품대금 변제’ 최대 변수
서울회생법원은 2일 오후 3시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의결을 위한 관계인집회를 열고 공익채권자들에게 3년 내 공익채권을 100% 변제하겠다고 제안한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이 가결되면 법원이 오는 4일 회생계획안을 인가할 가능성이 커진다.
2026-09-01 07: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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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재개장 18일간 매출 1164억원…전월比 57% 늘어”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홈플러스가 이달 영업 재개 이후 총매출 116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전국 67개 매장 영업을 재개한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집계한 총매출을 이날 공개했다. 7월 같은 기간에 발생한 매출 대비 57% 늘어난 규모다. 이 기간에 객수는 38%, 구매 회원 수는 255% 늘었다. 홈플러스는 현재 상품 대금을 선불로 내고 있다. 운영자금 안에서 선지급이 가능한 수준의 물량만 납품받고 있어서다. 대형마트가 납품 상품을 판매한 이후, 판매대금으로 상품 대금을 지급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홈플러스는 이 같은 상황에서도 매출이 늘어난 만큼, 회생계획안 인가 시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객기반이 확실해 향후 정상적인 납품이 이루어지면 충분히 영업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31 15: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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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환율 다 내렸는데…식품 가격은 왜 계속 오를까 [푸드360]](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유가·환율 다 내렸는데…식품 가격은 왜 계속 오를까 [푸드360]
31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다음달 1일부터 ‘동원참치’ 등 참치캔류 제품 가격을 9% 인상하고 팔도는 ‘왕뚜껑’ 등 용기면 제품 12종의 가격을 같은 날부터 평균 5.5% 올리는 등 주요 식품사들이 9월부터 일제히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2026-08-31 1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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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반값’ 한우 코너만 북적…“살 게 많지 않네요”
“홈플러스가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주 오고 있습니다.” 27일 오후 4시 서울 성북구 홈플러스 월곡점. 30대 방문객 A씨가 식료품 매대에서 물건을 고르며 이같이 말했다.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영업 재개 이후 세 번째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우·돼지고기를 반값에 판매한다. 미국산 백색 신선란(30구)는 3990원, 꽃게(100g)는 990원이다. 멤버십 할인은 지난달 서울회생법원의 기업회생절차 폐지 결정 이후 카드업계가 줄줄이 등을 돌린 영향이다. 회생절차가 연장되고 영업이 재개된 이후에도 회복되지 않았다. 한 홈플러스 관계자는 “카드사 제휴 할인을 할 수 없으니 멤버십 할인으로 대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문객들의 발길이 멈춘 곳은 한우 코너였다. 매대 전면에는 부착된 ‘한우 전 품목 50% 할인’ 안내문 앞으로 상품을 고르는 손길이 분주했다. 현장에서 바로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는 QR코드가 부착돼 있기도 했다. 반면
2026-08-31 11: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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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상반기 매출 8217억 ‘역대 최대’…“하반기 확장 속도”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무신사가 올해 상반기 총매출액 8217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무신사는 2026년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총매출액 8217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6705억원 대비 22.5%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기록이다.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은 784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0.0% 늘었다.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한 4581억원이다. 별도 기준으로는 34% 늘어난 449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657억원이다. 다만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2% 줄어든 523억원으로 집계됐다. 무신사 측은 “부자재·공임비 등 원가 상승에 따른 영향과 더불어 거래 규모 확대로 인한 운반비, 지급수수료 등의 판매관리비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인공지능(AI) 인재 채용, 대형 물류 효율화
2026-08-31 11: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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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형지 회장, 獨에스올리버 창업주와 만남…“K-패션 유럽 진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겸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이 지난 28일 한국을 방문한 독일 패션기업인들과 만나 K-패션의 유럽시장 진출과 한·독 패션산업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한국 패션기업들이 유럽 패션기업과 교류를 확대하고, 브랜드·유통·디자인·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8-31 10: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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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중소 협력사 납품액 1조9500억원 조기 지급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신세계그룹은 2026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등 그룹 내 3개사가 참여한다. 3개사가 집행하는 자금은 총 1조9500원 규모다.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하는 조기 지급분과 기존 거래 조건에 따른 정기 지급분을 합산한 액수다. 신세계그룹은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자금 활용을 위해 평시 매월 3~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협력사에 저리의 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명절 전후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협력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8-31 10: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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