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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소비재 中수출 훈풍…코트라 ‘V자 회복’ 총력 지원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정부가 한중 관계 개선 흐름을 활용해 K-소비재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에 속도를 낸다. 올해 상반기 대중 소비재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만큼 하반기에도 반등 흐름을 이어가 ‘대중 소비재 수출 V자 반등’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1일 김정관 산업부 장관 주재로 코트라 사장과 주중 공관 상무관, 코트라 중국지역 무역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 소비재 수출 점검회의’를 열고 상반기 수출 실적과 하반기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소비재 시장은 50조위안, 한화로 1경원 이상 규모지만 한국의 대중 소비재 수출은 2021년 93억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이어왔다. 정부는 지난 2월 발표한 범부처 수출확대방안을 토대로 한중 중앙·지방정부 간 교류를 확대하고 중국 내 무역관을 인증·유통망 지원 거점으로 활용하는 한편, 내륙도시와 Z세대·실버세대 등 신규 소비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해왔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2026-08-21 10: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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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파업…생산 누적 120시간 중단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21일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 노사가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나서며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 생산라인 가동이 이날까지 누적 120시간 멈추면서, 이에 따른 손실도 수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노조의 전면 파업 지침에 따라 울산·전주·아산공장 모든 생산라인이 하루 동안 전부 멈춘다. 평소 오전 6시45분에 업무를 시작하는 기술직(생산직) 오전조 조합원들은 출근하지 않았으며, 오후 3시30분부터 일하는 오후조 역시 출근하지 않는다. 파업 규모는 생산직, 사무직을 모두 포함해 3만9000여 명으로 추산된다. 노조 집행부와 대의원 등은 이날 회사를 직접 압박하기 위해 상경 투쟁도 실시한다. 현대차지부가 소속된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이날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서 ‘자동차 업종 공동 파업대회’를 개최한다. 파업대회에는 부품사 및 하청 노조도 참여해 현대차그룹의 정년연장뿐만 아니라 부품사 납
2026-08-21 10: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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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인기에 중고차 거래도↑…올해 7만대 넘는다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전기차 신차 판매가 빠르게 늘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전기차 거래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거래량 5만대를 넘어선 데 이어 올해는 상반기에만 3만5000대를 웃돌아 연간 7만대 돌파가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거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선 배터리 성능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거래된 중고 승용차 가운데 전기차는 3만5372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에도 6868대가 판매되면서,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전기 중고차 거래량은 7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신차 판매가 대중화되면서 이를 후행하는 중고 거래도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2021년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출시 등을 계기로 전기차 판매가 크게 늘어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서 해당 차량들이 중고차 시장에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당초 중고차 시장에서는 충
2026-08-21 09: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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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인니서 ‘모의 한-아세안 정상회의’ 개최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한국과 아세안 청년들이 참여하는 모의 정상회의를 열고 탈탄소 경제와 청년 주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세안사무국에서 ‘2026 모의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재단이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과 함께 운영하는 ‘CMK 아세안 스쿨’ 학생 19명을 비롯해 인도네시아대학교(UI) 사회과학대 학생 20명, 아세안청년기구(AYO) 소속 청년 13명 등 총 52명이 참여했다. 이번 모의 정상회의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청년이 주도하는 탈탄소 경제를 위한 한-아세안 협력 강화’를 주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교육·연구를 통한 청년 역량 강화 ▷기후행동과 탈탄소 전환에서의 청년 역할 확대 ▷청년 창업 및 포용적 경제 참여 지원 등 3개 의제를 중심으로 한-아세안의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실제 한-아세안 정상회의의 협상 과정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현했
2026-08-21 09: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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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국전자파학회와 MOU…전자전기 체계개발 경쟁력 강화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대한항공이 국내 대표 전자파 분야 학술단체인 한국전자파학회(KIEES)와 손잡고 항공우주 분야의 전자파 핵심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리는 ‘한국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한국전자파학회와 전자파 및 항공우주 분야의 기술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MOU 체결식에는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과 박영철 한국전자파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전자파 및 항공우주 분야 학술행사 개최 및 참여를 비롯해 기술자문, 공동연구,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상호 기술 교류를 활성화해 국내 전자파 및 항공우주 분야의 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2025년부터 대한민국 공군의 전자기 스펙트럼(EMS) 전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인 ‘전자전기(Block-I) 체계개발
2026-08-20 15: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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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제조기업 10곳 중 8곳, 피지컬 AI 도입했거나 계획 중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국내 대형 제조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이 로봇·자율주행차 등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이미 도입했거나 향후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피지컬 AI 도입으로 생산성이 평균 31.9%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종사자 500인 이상 제조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피지컬 AI 도입실태 및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피지컬 AI는 AI가 로봇·자동화설비 등 물리적 시스템과 결합해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을 뜻한다.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차, 드론, 무인운반차(AGV), 자율이동로봇(AMR) 등이 대표적이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84.0%가 피지컬 AI를 현재 도입했거나 향후 도입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현재 피지컬 AI를 도입한 기업은 47.0%였다. 이 가운데 전 공정 또는 전 부서에 도입한 기업은 4.0%, 일부 공정이나 부서에 도입한 기업은 43.0%였다. 현재 도입하지 않았지만 향후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
2026-08-2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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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대’ 현대차 김경보 영업부장, 제주 첫 판매거장
제주 지역에 첫 현대자동차 판매 거장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김경보(사진) 제주번영로지점 영업부장이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하며 판매거장에 등극했다고 20일 밝혔다. 김경보 영업부장은 1993년 입사한 이래 약 34년간 연평균 147대를 판매했다. 2013년에는 누적 판매 3000대, 2018년에는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연간 판매 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 2009년과 2010년, 2012년까지 총 3회 선정되기도 했다. 권제인 기자
2026-08-20 11: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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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임직원에 보양식 4만인분 선물
현정은(사진) 현대그룹 회장이 무더위 속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 임직원 가정에 여름철 보양식 선물을 보냈다. 현대그룹은 20일 현정은 회장이 삼복 전후로 임직원 6590명에게 삼계탕 및 소고기 보양식 선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의 여름철 보양식 선물은 올해로 21번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다. 발송된 보양식은 약 4만인분으로 국내 5469명, 해외 1121명의 현대그룹 임직원 가정으로 전달됐다. 현 회장은 동봉한 편지를 통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성장과 고객의 신뢰는 결국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에서 시작된다”고 전하며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현대그룹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고 각 사업 현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 회장은 임직원의 건강과 소통,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복리후생을
2026-08-20 11: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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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한미글로벌과 MOU 체결…데이터센터용 강구조 시장 공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현대제철은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국내 건설사업관리 업체인 한미글로벌과 ‘건설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과 한미글로벌은 내화강재·고강도 형강 등의 건설용 강재를 설계단계부터 분석·적용해 데이터센터·반도체 생산 시설 등 첨단 산업시설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강구조 모델을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그동안 데이터센터는 사전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제작한 후 현장에서 블록처럼 조립하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또는 콘크리트 구조물 내부에 고강도 강선을 넣고 당겨서 지지력을 보강하는 ‘포스트텐션’ 방식 등으로 설계·시공되고 있다. 최근에는 공기 단축 및 경제성 확보 등의 장점이 부각되며 강구조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데이터센터 신규 건설에 강구조 적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현대제철의 전 강종 ‘토털 패키지’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현
2026-08-20 11: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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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해병대 피복 배송에 친환경 포장재 ‘레콥’ 적용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가 해병대 피복 배송에 친환경 포장재 ‘레콥’을 적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레콥’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론칭한 친환경 패키징 설루션이다. 지난 4월 핵심고객 초청 포럼 ‘코어 클라이언트 데이’에서 공개된 바 있다. 물류 업계 최초로 정부 과대포장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레콥 포장재는 종이와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제작돼, 기존 종이 상자에 비해 과대포장이나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레콥 봉투형 포장재에는 ▷생분해 플라스틱 단일소재로 일반 비닐보다 7배 튼튼한 ‘페어백’ ▷방수 크라프트지와 생분해 플라스틱이 조합된 ‘페어 아크백’ ▷방수 크라프트지 단일소재로 비닐폴리백을 대체하는 ‘아크백’ ▷의류 내품을 더 안전하게 포장하는 ‘페코백’ 등이 있다. 특히 페어 아크백 제품은 방수 크라프트지 소재를 사용해 외부 오염에도 안전하며, 다양한 규격을 제공해 배송 효율이 높다고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설명했다. 더불어
2026-08-20 11:27: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