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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3분기 영업익 1.8조·전년比 24%↑…관세 덜었지만, 원자재·중동 ‘발목’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기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818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3%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30.8% 감소한 수치다. 글로벌 도매 판매가 증가하고 미국 관세가 인하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동 분쟁 장기화 등 외부 변수가 발목을 잡았다. 매출은 31조59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5.8%로 0.7%포인트 올랐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수익성은 뒷걸음질했다. 매출은 4.4%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2분기 8%에서 5.8%로 낮아졌다. 판매는 늘었다. 3분기 글로벌 도매판매는 84만7355대로 7.9% 증가했다. 국내에서 14만1013대, 해외에서 70만6342대가 팔렸다. 소매 기준 글로벌 현지판매도 82만9000대로 6.9% 늘었다. 중동 분쟁 여파로 아프리카·중동 판매가 23% 줄었지만 국내와 미국, 서유럽 판매가 늘면서 이를 메웠다. 국내에서는 산업수요가
2026-10-30 14: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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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4분기 영업익 1조원 달성할 것…피지컬 AI분야서 역할 지속 확대”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4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로봇 사업에 대해선 오는 11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용 액추에이터 시제품을 생산하는 데 이어, 현대모비스의 역할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도형 현대모비스 재경담당 전무는 30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에는 모비스 사상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조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견고한 A/S 수익성 기반 하에 제조 부문 정상화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를 생각해 보면 반도체 가격 상승, 인도 화재, 하반기 환율의 급락 등 회사로서는 정말 어렵고 도전적인 상황을 맞이했다”며 “큰 사건을 겪고도 분기 1조를 넘어서고 제조 정상화를 이어가는 것은 모비스의 본원적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91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2% 늘었다. 모듈 및 핵심
2026-10-30 14: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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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3분기 영업이익 871억원…제품값 인상에 2분기 대비 51%↑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현대제철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87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줄었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51.0%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8971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고, 전분기 대비로는 3.4%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1.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포인트 낮아졌으나 전분기보다는 0.6%포인트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8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1.9%, 전분기 대비 594.2% 증가했다. 현대제철은 계절적 비수기와 연휴 영향으로 매출이 전분기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요 제품의 판매가격이 오르고 자동차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비중이 커지면서 영업이익은 늘었다고 밝혔다. 4분기에는 수익성이 더 좋아질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현대제철은 “4분기에는 주요 제품가격 인상효과가 본격 반영되고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이 추가 개선될 것으
2026-10-30 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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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3분기 영업익 299억원·전년比 22%↑…동국씨엠은 적자전환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동국제강그룹의 철강 계열사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3분기 잠정 실적을 30일 공시했다. 동국제강은 AI 데이터센터 수요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22% 증가한 반면, 동국씨엠은 적자전환했다. 동국제강은 3분기 매출 9323억원, 영업이익 2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22.0% 늘었다. 순이익은 62억원으로 38.0% 줄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34.4% 감소했고, 순이익도 46.5% 줄었다. 회사 측은 3분기 계절적 요인으로 직전 분기보다 이익이 줄었지만, 반도체 공장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대형 프로젝트 수요에 대응해 봉형강 생산·판매량을 늘리면서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봉형강 부문에서 수출을 늘리기 위해 인천공장에서 체코 CCZ 인증을 새로 취득했고, 포항공장에서는 H형강 수출용 규격을 개발했다. 후판 부문에서는 티타늄계 클래드(Ti
2026-10-30 14: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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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Y, 화재에도 문 안 열려”…獨 유력 매체, 국내 테슬라 사망사고 집중 조명 [여車저車]](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모델 Y, 화재에도 문 안 열려”…獨 유력 매체, 국내 테슬라 사망사고 집중 조명 [여車저車]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독일 유력 매체가 2년 전 경기 안성에서 발생한 테슬라 모델 Y 화재 사망사고에서 문이 열리지 않은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사고 이후 조사 및 대응 과정을 집중 조명했다. 테슬라코리아가 리콜 계획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관계당국 조사에서도 사고 원인이 규명되지 않으면서 소비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독일 경제 일간지 한델스블라트는 지난 26일 ‘테슬라 모델 Y 운전자 불에 타 숨져, 문은 열리지 않았다’는 제목의 기사로 2024년 10월 경기 안성에서 발생한 테슬라 모델 Y 화재 사망사고를 다뤘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테슬라 차량 안전 문제와 사망사고 내용이 바탕이 됐다. 이 매체는 국정감사 내용과 소방·경찰·국토교통부 조사 자료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부터 사고 이후 조사와 대응 과정을 다뤘다. 한델스블라트는 2023년 테슬라 내부 유출 자료를 분석한 ‘테슬라 파일’ 보도로 주목받은 바 있다. 앞서 지난 20
2026-10-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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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에도 문 안 열린 테슬라 사고…獨 매체 집중 조명
독일 유력 매체가 ‘2년 전 경기 안성에서 발생한 테슬라 모델 Y 화재 사망사고에서 문이 열리지 않은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이례적으로 사고 이후 조사 및 대응 과정을 집중 조명했다. 테슬라코리아가 리콜 계획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관계 당국 조사에서도 사고 원인이 규명되지 않으면서 소비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경제 일간지 한델스블라트는 지난 26일 ‘테슬라 모델 Y 운전자 불에 타 숨져, 문은 열리지 않았다’는 제목의 기사로 2024년 10월 경기 안성에서 발생한 테슬라 모델 Y 화재 사망사고를 다뤘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테슬라 차량 안전 문제와 사망사고 내용이 바탕이 됐다. 이 매체는 국정감사 내용과 소방·경찰·국토교통부 조사 자료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부터 사고 이후 조사와 대응 과정을 다뤘다. 앞서 지난 2024년 10월 경기 안성에서 모델 Y가 도로 구조물과 충돌한 뒤 불이 나 운전자가 사망했
2026-10-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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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르쉐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올해 포르쉐 ‘911 카레라’와 신형 ‘파나메라’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사진)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타이어 업계에서는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기술력의 척도로 본다. 특히 하이엔드 스포츠카 브랜드는 신차 개발 초기부터 타이어를 공동 개발하고, 자체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에만 전용 인증 마킹을 부여한다. 신차에 장착된 타이어가 이후 교체용 타이어 선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교체용 시장 경쟁력에도 영향을 준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포르쉐의 대표 스포츠카인 911 카레라에 신차용 타이어를 처음 공급한다. 이전 세대 모델부터 타이어를 공급해 온 파나메라의 신형 모델에도 다시 선택됐다. 두 모델 모두 벤투스 S1 에보 Z가 적용된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 ‘마칸’을 시작으로 ‘카이엔’,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718 박스터’, 전기 SUV ‘마칸 일
2026-10-30 11: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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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AI데이터센터 건립 속도…새만금 사무소 열고 ‘9조 투자’ 시동
2026-10-30 11: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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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3분기 매출 9조원 첫 돌파…영업익 5665억원 ‘역대 최대’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9조536억원, 영업이익 56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23.1%, 영업이익은 8.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3%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회사 측은 지정학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는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에서도 고운임 비계열 사업 확대와 원가 효율성 개선 노력이 더해져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보면 해운 사업의 성장세가 가장 컸다. 해운 매출액은 1조8137억원으로 1년 전보다 37.1% 늘었고, 영업이익은 2279억원으로 16.6% 증가했다. 회사 측은 대규모 선대를 활용한 비계열 영업 확대와 선대 운영 합리화 전략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물류 부문 매출액은 2조9502억원, 영업이익은 2233억원으로 각각 17.9%, 19.6% 증가했다. 북미를 중심으로 한 해외물류사업 물동량이 늘고 컨테이너 시황이 우호적이었던 점이 실적을
2026-10-30 10: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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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법인 출범…현장 사무소 열고 ‘9조 투자’ 첫 삽 준비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북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그룹사 투자 참여를 최종 확정하고, 11월 사업을 전담할 특수목적법인(SPC) 두 곳을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AI 데이터센터는 법인 설립 뒤 2027년 3월 착공하고, 2030년 초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투자 참여를 결정한 그룹사는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오토에버 등이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지난 9월 200㎿ 규모 태양광 발전 SPC를 세우고 AI 데이터센터 건축심의 절차를 시작한 데 이어, 법인 출범을 통해 약 9조원 규모 새만금 AI 밸리 투자 속도를 높인다. 새 법인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건축과 인프라 구축을 맡는 ‘데이터센터 SPC’와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확보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GPU 서비스 SPC’로 나뉜다. 인프라 시공과 연산 자원·소프트웨어 운영을 분리해 전문성과 실행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GPU 서비스 SPC에는 그룹 IT·
2026-10-30 10:35:50




![“모델 Y, 화재에도 문 안 열려”…獨 유력 매체, 국내 테슬라 사망사고 집중 조명 [여車저車]](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30/news-p.v1.20250814.6168b70be6b34a5da81926bcafc1d7f5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