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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北영변시설, 최대 28세트 원심분리 설비 수용규모”
[헤럴드경제=윤호 기자]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북한 영변의 새 우라늄 농축시설이 최대 28세트의 원심분리 설비를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9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IAEA는 지난달 28일 이사회와 제70차 총회에 제출하고 이달 7일 공개한 ‘북한 안전조치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6월 새 우라늄 농축시설 사진을 공개했는데, 당시 건물의 1층과 2층 모두에 원심분리기 설비인 캐스케이드가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IAEA는 북한이 공개한 사진과 위성사진을 비교해 해당 건물을 영변의 두 번째 우라늄 농축시설로 식별했다. 그러면서 사진에 나타난 형태의 캐스케이드를 최대 28개 수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캐스케이드는 원심분리기 한 대가 아니라 여러 대를 연결해 우라늄 농도를 단계적으로 높이는 하나의 농축 설비를 말한다. 캐스케이드 수가 늘고 이들이 동시에 가동되면 같은 기간에 더 많은 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다. 다만 IAEA
2026-09-09 08: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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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韓, 핵잠 도입 협의 의향 밝혀”
2026-09-08 11: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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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한국, 핵잠 도입위한 협의 의향 통보”
[헤럴드경제=윤호 기자]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가 핵추진 잠수함을 도입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정 체결을 위한 협의를 시작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비엔나 IAEA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포괄적 안전조치협정(CSA·Comprehensive Safeguards Agreement) 제14조에 따른 별도 약정에 관해 IAEA와 협의를 시작할 의향을 사무국에 공식 통보했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이 이미 IAEA에 관련 신고 자료를 제출했으며 핵확산금지조약(NPT)과 포괄적 안전조치협정, 추가의정서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약속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투명성의 정신 아래 협의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이 가입한 NPT는 핵무기 비보유국이 우라늄 같은 핵물질을 핵무기 개발에 전용하는 것을 금지하며, 이를 보장하기 위해 IAEA와 CS
2026-09-08 10: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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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파병 압박 속…한·미·일 ‘프리덤 에지’ 돌입
한미일 3국은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제주 동·남방공해상에서 ‘2026년프리덤 에지훈련’을 시행한다. 훈련 개시일인 7일 북한은 강건호 취역소식을 전하면서 ‘해군 핵무장화’를 강조했고,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한국의 기여를 재차 압박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훈련은 국제법 및 규범을 준수한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방어적 성격의 연례적인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신형 구축함 강건호 취역 소식을 전하면서 김 위원장이 “적들의 공공연한 군사 적대행위들에 의해 우리는 지금 국가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이같은 위협들에 매우 전문적이며 압도적인 힘으로, 그것을 사용할 의지와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맞대응 도발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한국 정부는 호르무즈
2026-09-07 11: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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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호르무즈 기여, 전략적 ‘패키지 딜’로 검토돼야](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특별기고] 호르무즈 기여, 전략적 ‘패키지 딜’로 검토돼야
정부가 중동 호르무즈해협에 군수지원함 소양함과 최신예 P-8A 해상초계기 등 비전투 군사자산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청와대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미국을 비롯해 영국·프랑스 등과 긴밀히 협의 중이다. 오는 8일 파리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도 다자적 기여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파병이 성사된다면 2004년 이라크 자이툰부대 파견 이후 22년 만의 분쟁지역 군사 기여가 된다. 분쟁 연루와 장병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당연히 경청해야 한다. 그러나 호르무즈 사안을 과거의 단순한 ‘파병 찬반’ 이분법으로 다툴 수는 없다. 세계 안보질서의 거대한 전환 속에서, 우리 군의 역할 역시 한반도 울타리에 머무르지 않고 국가의 위상에 걸맞게 적극적인 국익보호에 참여하며 세계의 안정과 평화에 능동적으로 기여하는 성숙한 지평으로 확장돼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은 일률적 개입을 줄이고 동맹에 실질적 안보 분담을 요구하는 소위 ‘거래적 동맹체제’로 급격히 선회했다. 안보·통상·첨단기술
2026-09-07 11: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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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호르무즈 참여압박·北반발속 한미일 연합연습 ‘프리덤 에지’ 개시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한미일 3국은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제주 동·남방공해상에서 ‘2026년프리덤 에지훈련’을 시행한다. 훈련 개시일인 7일 북한은 강건호 취역소식을 전하면서 ‘해군 핵무장화’를 강조했고,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한국의 기여를 재차 압박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훈련은 국제법 및 규범을 준수한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방어적 성격의 연례적인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일 3국은 해양·공중·사이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전 역량과 공동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신형 구축함 강건호 취역 소식을 전하면서 김 위원장이 “우리 해군의 핵무장화가 실현”됐다며 “적들의 공공연한 군사 적대행위들에 의해 우리는 지금 국가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이같은 위협들에 매우 전문적이며 압도적인 힘으로, 그것을 사용할 의지와 충
2026-09-07 1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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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지지율 8주 연속 하락해 37.4%[리얼미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속보] 李대통령 지지율 8주 연속 하락해 37.4%[리얼미터]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속보] 李대통령 지지율 8주 연속 하락해 37.4%[리얼미터]
2026-09-07 08: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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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파병 검토…美 “기다리는중”vs 이란 “전쟁간주”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한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이 앞다퉈 한국에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 파병을 기다리겠다는 미국과 이를 참전으로 간주하겠다는 이란 사이에서 한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유지훈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은 6일 “미국이 형식적으로는 한국 정부의 결정을 기다린다는 입장이지만,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국의 호르무즈 기여 부족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명해 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하는 정치적 압박의 성격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흐름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천궁-II를 우크라이나에 판매하도록 압박해야 한다는 내용의 워싱턴포스트 칼럼을 자신의 SNS에 공유한 것과도 연계해 볼 필요가 있다. 미국 내에서는 한국이 한반도 방위를 넘어 중동과 우크라이나 등 국제안보 현안에서도 보다 많은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유 연구원은 “향후 방위
2026-09-06 15: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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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병역자료 보호, 국민 신뢰에 답하는 길](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특별기고] 병역자료 보호, 국민 신뢰에 답하는 길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그 이면의 보안 위협 또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에 이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까지 등장하면서 이제 보안은 디지털 혁신의 전제조건이 됐다. 최근 발생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례는 첨단 보안기술만큼이나 계정과 접근권한, 인증정보 등 기본적인 보안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아무리 강력한 보안시스템을 갖추더라도 작은 관리 소홀이나 한 번의 실수가 전체 시스템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미토스 등 AI가 공격자의 능력을 높이는 시대에 우리의 방어 역시 제도와 기술, 사람의 역량을 함께 높여야 한다. 병무행정도 예외가 아니다.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입영, 복무, 전역에 이르기까지 병역의무 이행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하고 방대한 병역자료를 관리한다. 이러한 자료는 국민의 삶과 직접 연결되는 핵심 행정 자산이다. 따라서 병역자료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정보시스템을 지키는 차원을 넘어
2026-09-04 11: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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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파병 초읽기…트럼프 압박·한미동맹 복원 ‘이중포석’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과 초계기(哨戒機) 등 군 전력을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병이 이뤄지면 지난 2004년 자이툰 부대의 이라크행 이후 22년 만에 미국 요청에 의한 파병이 된다. 4일 국방부는 “호르무즈에 ‘파병가닥’이라는 일부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면서도 “우리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항행의 조속한 회복과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실질적 기여방안에 대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 향후 국내법 절차 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결정사안을 공유할 가능성은 남긴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파병을 위해서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파병안을 상정하고, 국회에 비준 동의를 얻는 절차가 필요하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하는 파병동의안에는 파견 지역과 파견 필요성, 파견 부대 규모·기간· 임무, 지휘관계, 예산 등의 내용이 담긴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려면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 찬성을 얻어야 한다.
2026-09-04 11:38:57




![[특별기고] 병역자료 보호, 국민 신뢰에 답하는 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e6bd7091cb2f490dacae562573538111_T1.jpg?type=h&h=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