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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中 단둥 교통·호텔 통제…北 고위인사 방문 가능성”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일본 교도통신이 24일 북한과 국경을 맞댄 중국 랴오닝성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교통 통제가 엄격히 실시됐다고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 지역의 호텔 숙박 예약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교통 및 호텔 통제를 두고 북한 고위급 인사의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전했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와 관련된 행사를 위해 북측 인사가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교도는 덧붙였다. 지난 15일에는 단둥과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신압록강대교가 완공 12년 만에 공식 개통하며 양국의 인적·물적 교류가 보다 활성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26-10-24 14: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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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5264억원 규모 이수신동아4단지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24일 오후 열린 서울 동작구의 5264억원 규모 이수신동아4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조합 총회에서 총 544표 중 찬성 504표(92.6%)를 얻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지는 동작구 동작대로29길 110 일원이며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8개 동, 912가구가 지하 6층∼지상 21층, 8개 동, 1048가구 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포스코이앤씨는 단지 이름으로 스페인어 정관사 엘(EL)과 독일어로 광장을 뜻하는 플라츠(PLATZ)‘를 결합해 ‘더샵 이수역엘플라츠’를 제안했다. 단지에는 피트니스 클럽, 도서관, 개인 독서실, 골프 연습장, 식물원 카페, 키즈카페 등을 배치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당사가 축적한 리모델링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최고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10-24 14: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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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겨냥 이란 위협’ 첩보…美, 중동 4개국 대사관 인력 감축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미국 정부가 요르단, 레바논,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주재 대사관 인력을 줄이고 있다고 A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국민을 겨냥한 이란의 위협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가 발단이 됐다. AP에 따르면 제이 클레이턴 미 국가정보국장은 이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이란이 미국인 인력을 겨냥하려는 노력을 상당히 강화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는 내용의 메모를 보냈다. 이에 따라 중동 4개국 대사관 인력 감축 조치를 단행했다고 AP는 전했다. 이들 대사관은 이미 근무 인력을 감축한 상태인 ‘제한 운영’으로 전환했다. 미국 정부 관리 3명은 AP에 이란과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의 위협이 이번 인력 감축과 관련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 국무부는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대사관의 비필수 미국인 직원과 가족에게 출국령을 내렸다. 인력을 감축 중인 대사관 4곳은 아직 출국 대상은 아니다. 국무부는 최근 중동 내 미 대사관의 인력 감축을 발표하면서 후티 반군
2026-10-24 13: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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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조희대 탄핵’ 목소리에 “국정조사 포함 원래 생각대로 진행할 것”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과 관련 “국정조사를 포함해 원래 생각한 대로 차근차근 진행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사진기자 체육대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세훈 서울시장 항소심 선고 판결 후 당내에서 조 대법원장 탄핵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조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 일정에 대해선 “원내에서 여러 가지를 조합해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항소심 무죄 판결에 대해선 “어제 드린 말씀으로 갈음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날 오 시장이 항소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직후 기자들과 만나 “법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나 이해하기 어렵고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이라고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 진영에서는 오 시장의 2심 결과를 놓고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하고 법원행정처를 해체
2026-10-24 13: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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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아버지’ 미야모토 시게루, 게임 분야 최초 日 문화훈장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일본 비디오 게임 캐릭터 ‘슈퍼 마리오’를 개발한 미야모토 시게루 닌텐도 대표이사가 게임 분야 최초로 일본 정부의 문화훈장을 받았다. 2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날 올해의 문화훈장 수훈자로 최근 노벨 화학상을 받은 소아이 겐소 도쿄이과대 명예교수와 미야모토 대표 등 8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미야모토 대표는 1981년 아케이드 게임 ‘동키콩’을 개발하면서 주인공 캐릭터로 ‘점프맨’을 창조했다. 이후 점프맨의 캐릭터 이름을 이탈리아인을 모델로 한 ‘마리오’로 바꾸고 게임 시리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디자인과 프로듀싱을 주도해 ‘슈퍼 마리오의 아버지’로 불린다. 1985년 발매된 이 게임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미야모토 대표는 교토시에 있는 닌텐도 본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조부모에서 부모 세대까지 3대가 모두 게임을 즐기며 게임이 일상에 녹아들어 하나의 문화로 인식되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라
2026-10-24 11: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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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조, 다음달 2일부터 무기한 파업 돌입 예고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은 11월 2일 오후 7시부터 무기한 파업 및 단계적 확대 파업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노조는 “교섭을 진행했지만 핵심 쟁점에 대한 사측 입장의 변화가 없어 합의가 무산돼 교섭이 결렬됐다”며 “사측이 보여준 태도는 노조가 무기한 파업을 결단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노사는 23일 오후 임금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그동안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명절상여금 200% 지급 등을 요구했다. 사측은 최근 교섭에서 기본급 2.5% 인상, 일시금 500만원 지급, 명절 상여금 100만원+10%(2028년 이후 15%로 상향) 등을 제시했다. 포스코 노사가 임금 협상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지난 달 노조는 2차에 걸쳐 부분파업을 벌였다. 회사 측은 노조가 쟁의에 돌입할 경우 생산계획 조정 및 비상조업체계 가동을 통해 고객사와 국내 수요산업에 영향이 없도록
2026-10-24 1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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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흉기난동 최충락, 전자감독 관리등급 ‘고위험’→‘집중’ 하향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인천 대형 상가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피의자 최충락(59)의 전자감독 관리 등급이 ‘고위험’에서 ‘집중’으로 한 단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충락은 2019년 살인미수죄로 복역을 마치고 출소하면서 전자감독 관리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고위험’으로 분류됐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착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자감독 관리 등급은 재범 위험성을 따져 ‘1대 1’, ‘고위험’, ‘집중’, ‘일반’ 순으로 분류된다. 법무부는 등급에 따라 보호관찰관 면담 주기 등에 차등을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충락은 전자발찌 착용 직후 ‘고위험’ 등급이었으나 이후 ‘집중’ 등급으로 바뀌었다. 다만 등급 하향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법무부는 최충락이 중독상담 및 심리치료 등에 적극 임하는 등 지도감독에 순응적인 태도를 보여 등급을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최충락 담당 보호관찰관이
2026-10-24 09: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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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해협서 초대형 유조선 2척 기뢰 충돌”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23일(현지시간) 지정 항로를 벗어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초대형 유조선 2척이 기뢰와 충돌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혁명수비대 해군 홍보실은 성명에서 승인되지 않은 호르무즈 해협 남부 항로를 통과하던 선박들이 해상 기뢰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기뢰 폭발과 거센 화재로 인해 이들 선박의 기관실이 마비됐다”며 “선박들은 현재 운항을 완전히 멈춘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들 선박에는 총 450만 배럴 이상의 원유가 적재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뢰 충돌 직후 선원들은 모두 배를 버리고 대피하면서 배가 방치된 상태라고 혁명수비대는 덧붙였다.
2026-10-24 09: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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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역 폭우·강풍에 여객선 일부 결항…항공편은 정상 운항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제주 전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일부 여객선이 결항됐다. 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라산에 최고 139㎜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제주에 많은 비가 내렸다. 제주도 산지와 제주시 중산간·동부, 서귀포시 중산간·남부·동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도 육상과 추자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제주도 앞바다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최대 5m 이상으로 높게 일어 풍랑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항해나 조업 선박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안에도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한라산 주요 지역 누적 강수량은 윗세오름 139㎜, 삼각봉 126.5㎜, 사제비 121㎜, 진달래밭 118㎜, 영실 108.5㎜, 성판악 109㎜를 기록했다. 해안 지역에서는 서귀포시 표선면에 가장 많은 113㎜가 쏟아졌다. 성산 106.2㎜, 서귀포
2026-10-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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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상도동계’ 핵심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 별세…향년 91세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됐던 상도동계 핵심 인사 최형우(崔炯佑) 전 내무부 장관이 24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전 장관은 이날 오전 3시30분 중앙보훈병원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35년 울산에서 태어난 부산공고,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60년 4·19혁명 당시 동국대 학생 대표였다. 1968년 ‘4·19 6·3범청년회’ 사무총장을 지낸 고인은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울주 지역구에서 신민당 소속으로 처음 당선되며 정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9, 10, 13, 14,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6선 정치인이다. 1980년 신군부에 의해 의원직을 잃고 군 보안사령부에 여러 차례 끌려가 고문을 당했다. 1981년 YS가 설립한 민주산악회에 가입해 활동했고, 1985년 민주화추진협의회 간사장을 맡아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다. 신민당 부총재와 민주당 수석부총재 및 원내총무 등을 역임한 고인은 199
2026-10-24 08:47: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