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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장관 만난 10대 그룹 “노봉법 혼란 해소 필요…AI 시대 걸맞은 제도 마련돼야”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이른바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과 정년연장 논의 등으로 산업계의 혼란이 고조된 가운데 국내 10대 그룹 인사·노무 담당자들은 정부에 불확실성 해소를 건의했다. 삼성·SK·현대차·LG 등 10대 그룹 최고인사책임자(CHO)들은 3일 한국경제인협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 및 고용·노동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와 경제계가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와 관련 고용·노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는 ‘2인3각 달리기’처럼 정부와 기업이 보조를 맞춰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해결할 수 있다”며 “경제계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가 AI 시대에 걸맞은 제도를 마련해 길을
2026-09-03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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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암참 회장 “약가제도·백신·AI가 韓 보건의료 핵심…혁신친화 규제 필수”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보건의료는 한·미 협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며 “미국의 혁신 역량과 글로벌 경험에 한국의 우수한 인재와 인프라, 기술력을 더해 양국이 함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암참은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혁에서 실행으로: 예측 가능한 보건의료 혁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2026 제17회 암참 보건의료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세미나에는 한·미 양국 정부 관계자와 산업계 리더, 보건의료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해 한국 보건의료 혁신과 정책의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BMS, 일라이 릴리, 에버사이트, 가던트헬스, 존슨앤드존슨, 모더나, MSD, 화이자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세미나는 환자 접근성 확대와 혁신 촉진, 투자 활성화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이 글로
2026-09-03 13: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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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온 ‘LG 시네빔’…AI 프로세서로 저화질 영상도 4K로 변환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LG전자가 3일 ‘LG 시네빔 AI(모델명 HU925V)’를 국내에 출시했다. 빔프로젝터 신제품 출시는 4년 만이다. 이번 신제품은 화면과 프로젝터의 거리가 5.6~18.3㎝만 돼도 90~120형 4K UHD 화면 투사가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도 나만의 영화관을 완성할 수 있다. 출하 가격은 529만원이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가장 큰 차이점은 인공지능(AI) 프로세서다. 이번 신제품은 3세대 알파8 AI 4K 프로세서를 탑재해 영상·음향 최적화 및 사용자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AI 픽처 프로’와 ‘AI 사운드 프로’는 시청 중인 콘텐츠를 자동 인식해 영상·음향 품질을 실시간으로 지속 보정해준다. 저해상도 콘텐츠도 4K 고화질로 볼 수 있다. 신제품에는 3채널 RGB 레이저 시스템이 적용됐다. 일반 프로젝터는 하나의 광원으로 적(R)·녹(G)·청(B) 세 가지 색을 구현하지만 시네빔 AI는 각각 독립적으로 생성해 색 정확도를 94%까지 끌어올렸다. 밝기
2026-09-03 09: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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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노사 성과급 합의 부결 후 첫 소통행사…곽노정 “세부사항 함께 고민”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SK하이닉스가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 후 처음 진행된 노사 소통행사에서 성과급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일부 주식 지급으로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구성원들과 세부 사항을 함께 고민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경기 분당캠퍼스에서 ‘함께하는 더(THE) 소통행사’를 열었다. 지난달 25일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 후 첫 행사다. 이 자리에서 진보건 기업문화 담당임원은 “구성원의 성과와 보상이 사회에서 당당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회사는 구성원을 보호하고 불이익이 없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과급 제도와 관련 “가장 큰 이해관계자인 주주와 구성원의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음을 고려해 주식 지급을 고민했다”며 성과급 지급 방식을 전액 현금에서 일부 주식으로 변경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임금 6.3% 인상과 함께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
2026-09-03 08: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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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모리 한계 극복 ‘C.U.B.E’ 전략
삼성전자가 메모리 용량 및 전력효율 향상 등을 통해 기술 주도권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최장석(사진)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장(상무)은 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국제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타이완 2026’의 ‘메모리 이그제큐티브 서밋’ 기조연설에서 메모리 기술 한계 극복을 위한 ‘큐브(CUBE)’ 전략을 발표했다. 큐브 전략은 ‘Capacity(용량)’부터 ▷Utilization(최적화) ▷Bandwidth(대역폭) ▷Efficiency(전력·열 효율)에 이르기까지 네 가지 요소에 걸쳐 삼성전자의 기술 향상 비전을 담고 있다. 최 상무는 이날 “이제 더 이상 PCB 면적에 제한되지 않고, 보드 면적을 키우지 않고도 수직으로 확장해 메모리 용량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D는 단순히 쌓는 것이 아니라 각 층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삼성은 데이터 처리 지연을 없애기 위해 로직·메모리 배치를 최적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역
2026-09-02 11: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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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메리어트 호텔과 차세대 객실 서비스 플랫폼 만든다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호텔TV에 기반한 콘텐츠·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LG전자와 메리어트는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위치한 메리어트 본사에서 객실 엔터테인먼트 및 기술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곽도영 LG전자 북미지역 대표(부사장)와 드류 핀토 메리어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최고매출책임자(CRO)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메리어트와의 협력 범위를 호텔TV를 넘어 호텔 기술 플랫폼으로 확대한다.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객실 내 디바이스 통합 관리 및 운영 기술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신규 플랫폼은 미국과 캐나다의 40개 호텔에 우선 적용하고, 메리어트 산하 글로벌 호텔 브랜드 전반으로 순차 확대하기로 했다. LG전자와 메리어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호텔 운영 효율성과 유지보수 편의를 높이고, 투숙객에게 보다 편리
2026-09-0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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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경제인, ‘우주·방산 첨단산업 협력’ 공동성명 채택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과 호주 경제인들이 광물 자원을 넘어 방산·우주 등 첨단산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호-한 경제협력위원회(이하 AKBC)와 함께 2일 호주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제47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이하 한-호 경협위)’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한-호주 수교 65주년을 맞은 올해 양국 경제인들은 자원 및 교역 중심의 협력을 넘어 미래 핵심 첨단산업 협력을 강화하자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우주를 비롯해 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 필라 2와 연계한 첨단 방산 부문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핵심광물·배터리 소재 밸류체인 통합 및 수출신용기관(ECA)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재생에너지·수소·탄소 포집 및 저장(CCS) 등 친환경 에너지 협력 다변화에 합의했다. 아울러 한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통한 역내 경제 통합 강화에 뜻을 모
2026-09-02 09: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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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協, 중소·중견기업 고급인력 수급난 해소 위해 나선다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수요와 대학 박사후연구원의 연구역량을 연계하는 산학협력 지원에 나선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일 서울 강남구 양재 엘타워에서 ‘첨단제조융합인재육성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경희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등 참여대학과 협력기업, 박사후연구원 및 산업계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계는 고급 연구인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석·박사급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대학과 연구현장에는 전문성을 갖춘 박사후연구원이 있지만 이들의 연구역량을 산업 현장에 제공할 기회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박사후연구원의 전문 연구역량과 기업의 기술 수요를 연계해 산학프로젝트와 공동연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은 박사후연구원의 전문성을 기술개발에 활용하고, 박사후연구원은 연구성과를 산업
2026-09-01 17: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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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모리 기술 한계 극복 위한 ‘C.U.B.E’ 전략 발표 [비즈360]](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삼성전자, 메모리 기술 한계 극복 위한 ‘C.U.B.E’ 전략 발표 [비즈360]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전자가 메모리 용량 및 전력효율 향상 등을 통해 기술 주도권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최장석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장(상무)은 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국제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타이완 2026’의 ‘메모리 이그제큐티브 서밋’ 기조연설에서 메모리 기술 한계 극복을 위한 ‘큐브(CUBE)’ 전략을 발표했다. 큐브 전략은 ‘Capacity(용량)’부터 ▷Utilization(최적화) ▷Bandwidth(대역폭) ▷Efficiency(전력·열 효율)에 이르기까지 다섯 가지 요소에 걸쳐 삼성전자의 기술 향상 비전을 담고 있다. 최 상무는 이날 “이제 더 이상 PCB 면적에 제한되지 않고, 보드 면적을 키우지 않고도 수직으로 확장해 메모리 용량을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3D는 단순히 쌓는 것이 아니라 각 층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삼성은 데이터 처리 지연을 없애기 위해 로직·메모리 배치를 최적
2026-09-01 16: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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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녹원 딥엑스 대표, AWS 파트너 서밋 참석…美 고객과 협업 모색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김녹원 딥엑스 대표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이달 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AWS) 스타트업 파트너 서밋 2026’에 참석해 글로벌 파트너 및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주로 클라우드·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모인 AWS 스타트업 파트너 생태계에 이례적으로 피지컬 AI 반도체 기업인 딥엑스가 참여하면서 클라우드와 카메라·로봇·산업용 PC 등 엣지 하드웨어를 연결하는 새로운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딥엑스는 자사 저전력 AI 반도체(NPU)를 AWS의 클라우드 및 사물인터넷(IoT) 인프라와 연계한 피지컬 AI 배포 환경을 구축해 글로벌 진출에 나섰다. AWS도 지난달 27일 공식 기술 블로그를 통해 딥엑스의 ‘DX-M1’ NPU와 AWS IoT 코어, AWS IoT 그린그래스를 결합해 다수의 엣지 디바이스에 NPU 실행 환경을 배포·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는 ‘딥엑스 그린그래스 설루션’을 활용
2026-09-01 14: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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