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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노봉법 쟁의 기준, 시행지침으로 제정”…경제계는 “구속력 없어 어차피 법원 가게 돼 혼란 지속”
[헤럴드경제=김해솔·김현일·정경수·박혜원·박지영 기자] 청와대가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상 노동쟁의 대상 기준과 관련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시행령 제정 대신,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시행지침을 마련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그러나 경제계에선 시행령이나 시행규칙에 비해 구속력이 약한 시행지침으로는 무분별한 노동쟁의에 따른 혼란을 막기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되레 더 큰 불확실성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28일 “현장 효과는 유사하지만 입법 예고와 규제 심사 등 3개월 이상 소요되는 시행령보다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시행지침을 제정하고자 한다”며 “지침 적용 후 현장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할 경우 다른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원청으로의 사용자 범위 확대는 물론 기업의 영업 이익 배분, 공장 부지 이전 등 경영상 판단까지 파업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산업계 우려가 커지자 이재명
2026-08-28 10: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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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디지털고객경험지수’ 종합가전 부문 4년 연속 1위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전자가 한국표준협회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평가에서 종합가전 부문 최고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소비자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제품을 탐색하고 구매해 사용하는 전 과정에서의 경험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한국표준협회는 구매 전·중·후 단계에 걸쳐 ▷정보 품질(완전성·정확성 등) ▷시스템 품질(신뢰성·사용 용이성 등) ▷개인화 요인(공감성·프라이버시) 등 고객 경험 수준을 측정한다. 20개 산업 분야 6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최신성, 신뢰성, 완전성 등 여러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가전 부문 1위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제품 탐색·구매 ▷배송·설치 ▷제품 사용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체 구매 여정에서 고객이 AI 가전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제품 탐색 단계에서는 공식 온라인몰인 삼성닷컴의 ‘비교하기
2026-08-28 09: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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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통합노조, 적법 노조 지위 확인…교섭권은 없어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최근 출범한 ‘하이닉스 통합노동조합(이하 통합노조)’이 적법한 노동조합으로 회사 측으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았다. 다만 사측은 기존 노동조합과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진행 중인 만큼 통합노조에는 교섭권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26일 통합노조에 보낸 공문을 통해 “귀 노동조합의 적법한 노동조합으로서 지위를 확인했다”며 “향후 상호 신뢰와 협력에 기반한 건전한 노사관계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측은 “현재 기존 노조와 교섭을 진행하고 있고, 통합노조는 현재 진행 중인 교섭 절차에 참여하지 않아 교섭권이 없다”고 통보했다. 앞서 통합노조는 사측을 향해 현재 진행 중인 임금·단체협약 교섭 내용을 공유하고, 성과급 제도를 전액 현금에서 일부 주식 지급으로 바꾼 구체적 사유와 지난해 노사 합의를 번복할 만한 ‘중대한 경영상 사유’가 있는지 소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통합노조와 별도 단체교섭에 임할 것을
2026-08-28 09: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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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교사 맞은 류진 한경협 회장 “여러분이 한일 관계 희망 키우는 주역”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경제인협회가 설립한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이 지난 23일부터 5박 6일에 걸쳐 ‘제6회 한일 고교교사 교류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고등학교 교사 49명은 한국을 찾아 교육·문화·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에는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환송 리셉션이 열렸다.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류진 한경협 회장을 비롯해 외교부 관계자, 추조 카즈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등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류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 세대는 한일 관계의 희망이고, 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양국 관계의 희망을 키워내는 주역”이라고 말했다. 특히 “양국 교사 100여 분의 만남은 곧 양국 학생 만명, 10만명의 만남과 같다”며 “교사 교류가 미래세대가 서로의 나라를 더욱 깊게 이해하고, 한일 관계를 더욱 가깝게 만들어 갈 뜻 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한 교사단은 지난 25일 일반고인 서인천고를 시작으로 26일 특성
2026-08-28 09: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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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이어 美 2호 공장 기대감↑…SK “미국 내 투자 계속 확대할 것”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SK하이닉스의 미국 내 첫 인공지능(AI) 메모리용 첨단 패키징 팹(fab) 공사가 본격 닻을 올린 가운데 SK그룹은 향후 대미(對美) 추가 투자 가능성도 시사했다. 유정준 SK그룹 미주총괄(부회장)은 27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인디애나 웨스트라피엣의 퍼듀대학교 할로웨이 체육관에서 열린 SK하이닉스의 첨단 패키징 팹 기공식에서 “2030년까지 미국 내 투자 자산은 45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라며 “미국의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 및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부회장은 “AI가 성장할수록 더 많은 메모리와 더 강력한 컴퓨팅 성능,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며 “SK는 미국 전역에서 이러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준비가 됐다. 그동안 반도체, 에너지, 첨단기술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앞으로 SK하이닉스는 미국에서 투자와 협력을
2026-08-28 01: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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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29년 3분기 첫 ‘메이드 인 USA’ HBM4E 공급한다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2029년 하반기부터 SK하이닉스의 첫 ‘메이드 인 USA’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미국 현지 고객들에게 공급된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27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인디애나 웨스트라피엣의 퍼듀대학교 할로웨이 체육관에서 열린 첨단 패키징 팹 기공식에서 “2029년 3분기부터 미국 인디애나의 신규 첨단 패키징 생산기지에서 HBM4E(7세대 고대역폭메모리)를 대량 생산(volume production)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노정 사장은 “2028년 10월까지 클린룸을 완공하고 2029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HBM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며 “연간 수십만 장 규모의 웨이퍼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기초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엔 주요 시설 건설에 착수한다”며 “2030년이 되면 인디애나는 미국 내 핵심 HBM 생산거점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4년 4월 인디애나 웨스트라피엣에 미국 내 첫 반도체
2026-08-28 0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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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서치, 美 오리건 신규 연구소 착공…AI 반도체 연구개발 혁신 가속화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가 26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투알라틴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신규 연구소 착공식을 갖고 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작업에 본격 나섰다. 신규 연구소는 오리건주의 반도체 클러스터인 ‘실리콘 포레스트’ 내에 약 1만10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8년 개관하면 첨단 증착 및 식각 공정 개발, 재료과학, 하드웨어 검증 분야의 전문 역량 강화를 담담하게 된다. 완공 시 램리서치 투알라틴 R&D 센터의 클린룸 연구공간은 50% 이상 확장된다. 램리서치는 연구개발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R&D 네트워크 전반의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사는 기존 연구소와 마찬가지로 신규 시설에서도 제품 구상 단계부터 고객사 팹 적용 단계에 이르기까지 램리서치 엔지니어와 긴밀히 협력하며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팀 아처 램리서치 사장 겸 최고경영자와
2026-08-27 15: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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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팹 착공 [식지 않은 AI 투자 열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팹 착공 [식지 않은 AI 투자 열기]
SK하이닉스가 27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내 첫 생산기지 착공식을 앞둔 가운데 현장은 서서히 외관을 갖추며 인공지능(AI) 시장을 겨냥한 첨단 패키징(후공정) 공장(조감도)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업계와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올 4월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시작으로 기초 공사에 착수한 지 3개월이 지난 지금 부지에는 건물의 뼈대를 이루는 골조와 기둥들이 올라간 상태다. 연말에는 2층 공간을 지탱할 기둥과 지붕을 설치하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4면 지난 2024년 4월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첨단 패키징 생산기지 조성 계획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2년 4개월 만에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대외에 알릴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을 비롯해 미국 상무부와 인디애나주 정부, 웨스트라피엣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만큼 한미 양국의 AI 반도체 협력을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미국 메모리 제조사 마이크론의 뉴욕주 클레이 메가팹
2026-08-27 11: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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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호러 콘텐츠 ‘블러드시티’ 조회수 100만 돌파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사진) 오픈 10주년을 앞두고 SNS에 공개한 티저 콘텐츠가 사흘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자사 SNS 채널을 통해 ‘블러드시티 제로 : 지옥의 문’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영상은 블러드시티의 세계관을 실감나게 전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실제 공포영화를 방불케 하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에버랜드 블러드시티는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가을마다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공간 연출, 어트랙션, 공연 등을 하나로 연결해 선보여왔다. 김현일 기자
2026-08-27 11: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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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호러 콘텐츠 ‘블러드시티’ 다음달 12일 오픈…10주년 티저 공개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 오픈 10주년을 앞두고 SNS에 공개한 티저 콘텐츠가 사흘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자사 SNS 채널을 통해 ‘블러드시티 제로 : 지옥의 문’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영상은 블러드시티의 세계관을 실감나게 전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실제 공포영화를 방불케 하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에버랜드 블러드시티는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가을마다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공간 연출, 어트랙션, 공연 등을 하나로 연결해 선보여왔다. 2022년과 2023년에는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채경선 미술감독과 손잡고 디스토피아적 기차역과 사이버펑크풍의 미래 도시를 완벽히 구현했다. 2024년에는 넷플릭스의 인기 콘텐츠들의 세계관을 대규모 야외 공간에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고전 명작 ‘오즈의 마법사’
2026-08-27 10: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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