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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호남반도체 팹’·현대차 ‘아틀라스’ 물건너간다 [노봉법 시행 지침 파장]](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삼성·SK ‘호남반도체 팹’·현대차 ‘아틀라스’ 물건너간다 [노봉법 시행 지침 파장]
고용노동부가 이른바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에 따른 경영 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시행지침)을 내놨지만, 경제계는 무분별한 노동쟁의 발생 우려를 해소하기엔 역부족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노사관계 전반을 뒤흔들고 있는 ‘영업이익 연동 N% 성과급’에 대해 단체교섭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하면서 불확실성을 낮췄지만, ‘공장 신설·이전’이나 ‘인공지능(AI) 신기술 도입’에 수반되는 인력운영 계획은 교섭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규정하면서 “갈등의 불씨를 남겼다”는 볼멘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따라 추진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 공장 신설이나 현대자동차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 생산시설 도입 과정에서 인력 재배치를 놓고 노사가 평행선을 달릴 경우 프로젝트가 자칫 지연되거나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공장 신설·로봇 생산시설 투입 ‘첩첩산중’=4일 고용노동부의 ‘경영성과급 등 노동쟁의 대상 시행지침’에 따르면
2026-09-04 11: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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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 어려운 산업, 녹색전환 지원 본격 추진”
2026-09-04 11: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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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기후위기대응위원장 “탄소감축 어려운 산업, 녹색전환 지원 본격 추진”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제15차 K-ESG 얼라이언스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엔 K-ESG 얼라이언스 위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정부의 기후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창훈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2년차 기후정책 주요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 특별강연에서 “일부 국가의 기후정책이 퇴조하고 있지만 기후정책의 추동력인 기후위기는 오히려 심화되고 있어 이들 국가도 조만간 정책기조를 변경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기후위기 대응은 단순한 환경 이슈가 아닌 산업의 미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2년차 기후정책 핵심 방향으로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계획 수립 및 차질 없는 이행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 본격화 및 전력부문 시장 기능 강화 ▷기후적응정책 실효성
2026-09-04 07: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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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레이스’ 이제 시작…삼성·SK 격차 17%p까지 좁혀졌다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투톱’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 격차가 크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6세대 제품인 HBM4부터 본격적으로 추격을 개시한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을 33%까지 끌어올리며 ‘부동의 1위’ SK하이닉스를 위협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앞서 공언한대로 HBM 시장 점유율을 전체 D램 시장 점유율에 근접한 수준까지 확보하며 SK하이닉스의 독주 체제를 끝내고 양강 구도 구축을 노리고 있다. 3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2분기 기준 SK하이닉스의 글로벌 HBM 시장 점유율(매출 기준)은 50%로 집계됐다.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으나 1년 전 64%에 비하면 점유율은 15%p(포인트) 급감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시장 점유율이 15%에서 33%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이로써 SK하이닉스와의 시장 점유율 격차를 1년 만에 49%p에서 17%p까지 크게 좁혔다. 3
2026-09-03 17: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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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디자인 수장 “로봇도 인간 중심 디자인 적용…감성적·기능적 ‘끌림’ 줄 것”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전자 완제품(세트)의 디자인 전략을 총괄하는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이 “사람의 감정에 호소할 수 있는 ‘끌림’과 기능적으로도 놀라운 ‘와우(WoW)’ 효과를 주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마우로 포르니치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는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 2026’에서 기술 산업의 새로운 디자인 전략을 소개했다. 포르치니 사장은 기술이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Design is an Act of Love(디자인은 사랑의 표현)’를 삼성전자의 새로운 디자인 원칙으로 제시했다. 제품의 기능과 성능을 넘어 고객의 취향과 생활 방식, 감정과 문화적 배경 등 인간의 다양성에 기반을 두고 디자인 철학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해 “기기는 소비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디자인 측면에서도 이 점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
2026-09-03 15: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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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장관 만난 10대 그룹 “노봉법 혼란 해소 필요…AI 시대 걸맞은 제도 마련돼야”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이른바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과 정년연장 논의 등으로 산업계의 혼란이 고조된 가운데 국내 10대 그룹 인사·노무 담당자들은 정부에 불확실성 해소를 건의했다. 삼성·SK·현대차·LG 등 10대 그룹 최고인사책임자(CHO)들은 3일 한국경제인협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 및 고용·노동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와 경제계가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와 관련 고용·노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는 ‘2인3각 달리기’처럼 정부와 기업이 보조를 맞춰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해결할 수 있다”며 “경제계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가 AI 시대에 걸맞은 제도를 마련해 길을
2026-09-03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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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암참 회장 “약가제도·백신·AI가 韓 보건의료 핵심…혁신친화 규제 필수”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보건의료는 한·미 협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며 “미국의 혁신 역량과 글로벌 경험에 한국의 우수한 인재와 인프라, 기술력을 더해 양국이 함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암참은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혁에서 실행으로: 예측 가능한 보건의료 혁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2026 제17회 암참 보건의료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세미나에는 한·미 양국 정부 관계자와 산업계 리더, 보건의료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해 한국 보건의료 혁신과 정책의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BMS, 일라이 릴리, 에버사이트, 가던트헬스, 존슨앤드존슨, 모더나, MSD, 화이자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세미나는 환자 접근성 확대와 혁신 촉진, 투자 활성화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이 글로
2026-09-03 13: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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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온 ‘LG 시네빔’…AI 프로세서로 저화질 영상도 4K로 변환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LG전자가 3일 ‘LG 시네빔 AI(모델명 HU925V)’를 국내에 출시했다. 빔프로젝터 신제품 출시는 4년 만이다. 이번 신제품은 화면과 프로젝터의 거리가 5.6~18.3㎝만 돼도 90~120형 4K UHD 화면 투사가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도 나만의 영화관을 완성할 수 있다. 출하 가격은 529만원이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가장 큰 차이점은 인공지능(AI) 프로세서다. 이번 신제품은 3세대 알파8 AI 4K 프로세서를 탑재해 영상·음향 최적화 및 사용자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AI 픽처 프로’와 ‘AI 사운드 프로’는 시청 중인 콘텐츠를 자동 인식해 영상·음향 품질을 실시간으로 지속 보정해준다. 저해상도 콘텐츠도 4K 고화질로 볼 수 있다. 신제품에는 3채널 RGB 레이저 시스템이 적용됐다. 일반 프로젝터는 하나의 광원으로 적(R)·녹(G)·청(B) 세 가지 색을 구현하지만 시네빔 AI는 각각 독립적으로 생성해 색 정확도를 94%까지 끌어올렸다. 밝기
2026-09-03 09: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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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노사 성과급 합의 부결 후 첫 소통행사…곽노정 “세부사항 함께 고민”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SK하이닉스가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 후 처음 진행된 노사 소통행사에서 성과급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일부 주식 지급으로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구성원들과 세부 사항을 함께 고민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경기 분당캠퍼스에서 ‘함께하는 더(THE) 소통행사’를 열었다. 지난달 25일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 후 첫 행사다. 이 자리에서 진보건 기업문화 담당임원은 “구성원의 성과와 보상이 사회에서 당당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회사는 구성원을 보호하고 불이익이 없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과급 제도와 관련 “가장 큰 이해관계자인 주주와 구성원의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음을 고려해 주식 지급을 고민했다”며 성과급 지급 방식을 전액 현금에서 일부 주식으로 변경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임금 6.3% 인상과 함께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
2026-09-03 08: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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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모리 한계 극복 ‘C.U.B.E’ 전략
삼성전자가 메모리 용량 및 전력효율 향상 등을 통해 기술 주도권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최장석(사진)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장(상무)은 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국제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타이완 2026’의 ‘메모리 이그제큐티브 서밋’ 기조연설에서 메모리 기술 한계 극복을 위한 ‘큐브(CUBE)’ 전략을 발표했다. 큐브 전략은 ‘Capacity(용량)’부터 ▷Utilization(최적화) ▷Bandwidth(대역폭) ▷Efficiency(전력·열 효율)에 이르기까지 네 가지 요소에 걸쳐 삼성전자의 기술 향상 비전을 담고 있다. 최 상무는 이날 “이제 더 이상 PCB 면적에 제한되지 않고, 보드 면적을 키우지 않고도 수직으로 확장해 메모리 용량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D는 단순히 쌓는 것이 아니라 각 층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삼성은 데이터 처리 지연을 없애기 위해 로직·메모리 배치를 최적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역
2026-09-02 11:36: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