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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비만학회, 비만치료제 남용 경고…‘스시자로’는 어떡하나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일본에 가서 처방전 없이 저렴하게 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를 사오는 일명 ‘스시자로(스시(Sushi, 초밥)+마운자로)’가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가운데 일본 비만학회가 비만·당료 치료제의 부작용을 경고해 주목된다. 4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비만학회는 최근 마운자로, 위고비 등을 다이어트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자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위험을 경고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학회는 약물을 사용해 급격히 체중을 줄이면, 지방이 분해될 때 생기는 케톤체가 체내에 쌓여 구토와 복통, 권태감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혈액 내 케톤체가 과도하게 축적돼 혈액의 산도가 정상 범위 이하로 낮아지며 응급 상태에 이르는 케토산증 위험도 우려됐다. 학회는 “최근 비만이나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게서도 케토산증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사례가 보고됐다”며 비만·당뇨 치료제 남용 가능성에 주목했다. 협회는 이어 마운자로 등 복용 시 케톤체 증가로 인한 건강
2026-10-04 11: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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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 선수단 MVP…“부상투혼 불구 역전우승” [2026 아시안게임]](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 선수단 MVP…“부상투혼 불구 역전우승” [2026 아시안게임]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로 남자 펜시 2관왕 오상욱(30·대전광역시청)이 뽑혔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4일 일본 나고야 코리아 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지 취재단 MVP 투표 결과 오상욱이 한국 선수단 MVP로 뽑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상욱은 대한체육회로부터 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 김택수 촌장은 이날 “오상욱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했고, 특히 단체전 결승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오상욱은 추간판탈출증(디스크)에 따른 고질적인 허리 통증에도 이를 악물고 한국 선수단을 이끌었다. 그는 지난달 23일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선천펑(중국)을 15-13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그는 이어 26일엔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황희근(국군체육부대) 등과 함께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해 결승에서 일본을 45-44로 짜릿하
2026-10-04 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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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클라이밍 金 서채현 “LA 올림픽 메달 확률 높아져”[2026 아시안게임]](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스포츠 클라이밍 金 서채현 “LA 올림픽 메달 확률 높아져”[2026 아시안게임]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22·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이젠 올림픽 메달을 향한 금빛 도전에 나선다. 서채현은 4일 일본 나고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코리아 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모리 아이(일본)에게 이긴 적보다 진 적이 많아 쉽지 않을 거라고 봤다”면서도 “(하지만) 이번 대회를 하고 나서는 못 이길 상대가 없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서채현은 전날 나고야 포트 메세 전시관에서 열린 여자 리드 결승에서 출전 선수 8명 중 유일하게 톱(TOP)을 받아 라이벌 모리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에 따라 서채현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남자 콤바인 우승자 천종원 이후 8년 만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에 금메달을 안겼다.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이자 여자 선수로는 처음이다. 서채현의 이번 메달이 더욱 값진 것은 그가 엄지손가락 부상을 딛고 우승을 해냈기 때문이다. 그는 대회를 준비하다
2026-10-04 10: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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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前) 오픈AI 안전담당 직원 “AI, 원전처럼 신중히 다뤄야”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인공지능(AI)이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는 등 브레이크 없는 AI 기술 개발에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전(前) 오픈AI 직원이 회사가 안전 확보를 위해 충분히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공개 지적해 주목된다. 데이비드 로빈슨 전 오픈AI 안전 담당 직원은 3일(현지시간) 디애틀랜틱에 실은 기고문에서 “오픈AI는 문제를 찾으면 가드레일(안전장치)을 개선하는 시행착오 방식으로 성장해왔다”며 “이 방식은 주기적인 실패를 가정하고 있어, 시스템이 강력해질수록 실패의 크기도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즉 일단 성능을 높인 AI 모델을 배포하고, 문제가 생기면 조금씩 고치는 방식으로 기술을 개발해 왔다는 것이다. 문제는 AI의 성능이 예전과는 비할 데 없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로빈슨은 AI모델의 테스트 감지 능력이 향상되기 시작했고, 시험 단계와 배포 시 다르게 행동하는 형태로 개발진을 속일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그는 “업계 전반이 개발 속도에만 집중하느
2026-10-04 10: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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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반박에도…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청문회 앞두고 여권 내홍 여전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절차가 시작됐지만, 검찰 개혁 문제를 둘러싼 여권 내 갈등은 여전해 주목된다. 대통령까지 나서 김 후보자를 옹호하고 나섰지만, 여권 내 강경파는 여전히 임명에 회의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일단 여권에서는 청와대가 강경파의 문제 제기를 수용해 추가 검증을 진행한 뒤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강경파 주장의 명분이 약해진 상황이다. 이 대통령은 “허위임을 알면서 하는 억지 주장은 국정 방해”(지난달 30일),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나”(1일), “최소한 친윤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 않겠나”(2일)라며 연일 돌파 의지를 보였다. 이처럼 인사권자인 이 대통령이 직접 임명 의지를 밝힌 상황이라 여권 내에서도 계속 반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함께 청문회가 진행되면
2026-10-04 1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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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만간 이란 관련 결정 내릴 것…쉬운 길 아니면 어려운 길”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이란전과 관련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거듭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이란 관련 결정은 원만한 합의가 될지, 대이란 군사작전이 될지 어느 쪽으로든 극단에 치달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란에 대해 내가 내릴 결정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은 초토화됐다”며 “따라서 유일한 문제는 쉬운 길이 될지, 어려운 길이 될지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쉬운 길로든 어려운 길로든 그것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쉬운 길’과 ‘어려운 길’이 각각 무엇을 뜻하는지는 설명하지 않았지만, 이란과의 합의 또는 대이란 군사작전 재개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에도 “이제 결단해야 한다”며 “이란이 합의에 서명하거나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되거나 둘 중의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
2026-10-04 09: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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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는 울리는데 태극기가 없다?!…“의도적이라면 심각한 문제” [2026 아시안게임]](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애국가는 울리는데 태극기가 없다?!…“의도적이라면 심각한 문제” [2026 아시안게임]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어설픈 현장 운영으로 비판을 받아왔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마지막까지 황당한 장면이 연출돼 공분을 샀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금메달 시상 현장에서 태극기가 제때 올라가지 않은 것. 일각에서는 일본의 이같은 실수가 의도적이었다면, 패배를 인정하고 우승팀을 축하하는 스포츠정신에 어긋난다는 비판이다.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축구 시상식에서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개최국 일본을 1-0으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태극기가 제때 게양대에 오르지 못한 것이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이날 3회 연속 ‘결승 한일전’ 승리로 금메달을 획득해 4회 연속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우승을 달성한 데다 아시안게임 통산 최다 우승 기록도 이번에 7회로 늘린 상황이라 승리의 기쁨이 어느 때보다 충분히 만끽하던 순간이었다. 여기에 시상자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나서 아시안게임 막바지를 보내는 대한민국 선수단으로선
2026-10-04 09: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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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앞 목표점 명중”…김정은 “핵 억제력 고도화시켜야”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중거리 극초음속미사일 시험 발사 현장을 참관한 후 “강력한 핵 억제력 구축이 국가의 안전보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새벽 동부 지역에서 동해로 중거리 전략 미사일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 통신은 이번 훈련이 “극초음속 전략 무기체계를 다루는 미사일병들의 화력 복무 능력을 숙련하고 전쟁 억제력의 신뢰성과 효과성, 가동성에 대한 평가사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통신은 발사된 미사일이 동북방향으로 발사됐으며 “동해상 1000km 거리의 위도 43°36′28.04”, 경도 138°00′47.02”의 설정 목표점을 명중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훈련 현장에는 김 위원장과 김정식 노동당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등이 참관했다. 김 위원장의 딸 주애와 배우자 리설주 여사도 훈련 현장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2026-10-04 08: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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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탕핑족은 왜 싸구려 변두리 방에 스스로를 가뒀나
중국 헤이룽장성 허강시에서 사는 여성 린원(29·가명)은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혼자 산다. 장쑤성 창저우시에 살던 그가 러시아가 지척인 허강시까지 오게 된 것은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대도시의 삶이 지겨워서다. 평생 월급을 모아도 사기 힘든 집과 살인적인 물가, ‘평범’이라는 이름으로 강요되는 기성세대 방식의 삶은 그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까지 앗아갔다. 이에 그는 방값과 생활비가 싼 이곳에 와 방안에 스스로를 가뒀다. 중국에선 린원과 같은 ‘탕핑(躺平·평평하게 눕다)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탕핑족이란, 생활비가 낮은 허강, 허비, 화이난 등 지방으로 이주해 외부와 교류를 끊고 최소한의 생활비로 사는 젊은이들을 뜻한다. 중국의 경제발전에 소외된, 가난한 도시 청년들은 대도시의 천정부지로 오른 집값과 월세, 높은 물가 등에 지쳐 차 한 대 값으로도 집 한 칸을 마련할 수 있는 변두리 소도시로 이주해 TV 시청이나 게임 등을 하며 무기력하게 지낸다. 기자 출신 중국 논픽션
2026-10-02 11: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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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일터 밖으로 밀어낸 건 누구일까
아직도 우리 사회에선 장애인은 일을 할 수 없는 상태로, 반드시 사회가 보호해야 한다는 통념이 있다. 노동이 인간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 수단이라는 현대철학의 흐름을 봤을 때, 비생산적이고 사회 의존적이라고 여겨지는 장애인은 ‘2등 시민’으로 취급되며 사회적·경제적 시민권을 박탈당해 왔다. 그렇다면 장애인은 처음부터 노동시장에서 배제된 것일까. 역사학자이자 장애학 연구자인 세라 F. 로즈 텍사스대 교수는 신간 ‘장애의 발명’에서 ‘장애=일할 수 없는 몸’이라는 도식은 급변하는 시대의 조건이 만들어 낸 일종의 ‘발명’이라고 일갈한다. 산업화와 도시화, 가족구조의 변화, 공공정책의 부작용 등이 엮이면서 장애인을 일터에서 밀어냈다는 것이다. 장애가 문제가 되는 것은 장애인의 몸 자체가 아니라 사회가 그 몸에 부여한 의미 때문이라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미국의 발달 장애인 수용소의 역사를 살펴보며 이들이 어떻게 노동시장에서 배제됐는지 살핀다. 1851년에 설립된 뉴욕주립백치수용소는
2026-10-02 11:26:48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 선수단 MVP…“부상투혼 불구 역전우승” [2026 아시안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rcv.YNA.20260926.PYH2026092609450001300_T1.jpg?type=h&h=640)
![스포츠 클라이밍 金 서채현 “LA 올림픽 메달 확률 높아져”[2026 아시안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rcv.YNA.20261003.PYH2026100310580001300_T1.jpg?type=h&h=640)



![애국가는 울리는데 태극기가 없다?!…“의도적이라면 심각한 문제” [2026 아시안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rcv.YNA.20261004.PYH2026100400030001300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