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브렉시트 투표 결과(현지시간 23일)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주는 주간 추천 종목으로 화학주와 기계주 및 통신주가 꼽혔다.
이번주 각 증권사들의 유가증권시장 추천종목으로는 휴켐스, LG하우시스, 동성화학 등 화학주와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전기ㆍ전자주가 꼽혔다.
휴켐스는 2016년 5월 일본 미쓰이화학㈜의 설비 폐쇄로 한국 제품수요 늘어나면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에 베트남 비료 공장 진출 성과와 한국의 금호미쓰이㈜ 증설로 판매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LG하우시스는 중국 건자재 매출 부진 등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하향됐으나 최근 이러한 우려가 해소되고 있다. 국내 건자재 시장 확대에 따라 인테리어 시장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덕분이다. 자동차 원단매출 및 소재 매출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
동성화학은 신규 공장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정상화됨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자회사 GDS(중국)가 중국 기업과의 합자회사로 전환돼 향후 원재료를 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7 판매 호조와 J시리즈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IM(ITㆍ모바일)사업부의 수익 개선이 전망된다. 스마트폰 둔화 속에서 이루어낸 수익성 개선이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2분기 매출액은 51조9500만원, 영업이익은 7조7600만원으로 전망된다.
삼성전기는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 신사업 투자 재원이 확보돼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올 1분기 기준으로 현금 및 현금성자산 1조1000억원이 보유됐고 삼성물산 지분도 2.6%(6,800억원 수준)를 기록해 차세대 성장 동력에 투자할 재원이 확보되었다는 분석이다.
코스닥 시장은 창해에탄올과 이지바이오 등 음식료ㆍ담배 업종과 아나패스와 SK머티리얼즈 등 반도체업체가 추천됐다.
창해에탄올은 하이트진로에탄올 인수에 성공하면서 시장점유율 20% 1위 업체로 도약했다. 원재료 공동 구입, 규모의 경제효과 등으로 합병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바이오는 자회사(우리손F&G, 정다운 등) IPO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아나패스는 T-con(타이밍 컨트롤러 칩)과 비메모리 반도체의 일종인 ASIC(주문형 반도체)을 개발ㆍ제조하는 업체로 주로 삼성디스플레이에 이를 공급한다. 자회사 GCT가 해외 각지(일본, 중국, 미국 등)에 LTE칩을 공급할 계획이며 연내 나스닥에 상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SK머티리얼즈는 메모리 업계의 3D NAND 투자 경쟁에 따른 주력제품 세정가스(NF3)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3D NAND 공급 증가 및 증착반응 가스 소재 수요 증가에 의한 수혜가 예상된다
raw@heraldcorp.com
증권사 추천종목(6.20~6.24)
▶미래에셋대우
○KT&G
○삼성전기
▶하나금융투자
○삼성전자
○LG유플러스
○이지바이오
▶대신
○LIG넥스원
○동성화학
○아스트
▶현대
○삼성전자
○LG하우시스
○아나패스
▶유안타
○휴켐스
○SK머티리얼즈
○원익QnC
▶SK
○농우바이오
○한솔제지
○창해에탄올
▶한국
○현대위아
○영원무역
○이엔에프테크놀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