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가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의 금융전문지원기관으로 지정됐다.
금융투자협회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25일 발표된 금융전문지원기관 선정공고에 따라 지난 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금융전문지원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정비구역으로 선정된 조합의 기업형임대사업자 선정 지원을 위해 해당 조합의 의뢰를 받아 기업형 임대사업자 제안서 평가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초부터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난달 24일 ‘기업형임대사업자의 제안서 평가대행업무 운영기준’을 제정함으로써 금융전문지원기관으로서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준비했다.
협회 측은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의 원활한 사업 추진 및 성공적인 뉴스테이 도입을 위해, 금융전문지원기관으로서 전문성·독립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이란 조합이 정비구역에서 공급되는 일반분양분을 기업형임대사업자에게 매각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는 정비사업을 뜻한다.
국토교통부는 정체된 정비사업의 활성화 및 도심 내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16년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를 실시해, 지난 2월 17일 15개 정비구역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금융전문기관은 “조합의 부족한 전문성을 보완할 수 있도록 부동산 금융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조합의 기업형임대사업자 선정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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