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GValley = 곽본성 기자]덥고 습한 여름, 나들이 여행지를 잘못 고르면 귀한 주말을 낭비할 수 있다. 여름 더위를 잊게 할 이색 축제로 주말나들이를 즐겨보자.6월 초 : 창덕궁 달빛기행‘창덕궁 달빛기행’은 창덕궁 내를 달빛을 받으며 거닐 수 있는 낭만적인 축제다.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달빛 산책코스가 준비되어 있고전통 다과와 다양한 전통 예술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순조가 짓게 했다는 연경당에서 펼쳐진다.‘창덕궁 달빛기행’은 올해부터 운영횟수를 총 49일 61회로 늘려 지난해(30일 40회)보다 확대 운영하며 회당 참가인원도 100명에서 150명으로 증원했다.창덕궁 달빛기행은 오는 22일까지 창경궁 일대에서 진행된다.6월 말 : 춘천 호수별빛나라 축제2011년부터 춘천 MBC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호수 별빛 축제가 올해부터 공지천 일대 2.4km까지 확대돼 더욱 많은 볼거리를 선사한다.이번 ‘춘천 호수별빛나라 축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의암호 공지천 조각공원, 의암공원, 춘천MBC,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된다.의암호와 산책로를 배경으로 한 7개의 테마존이 조성되어 있다.테마존은 산천어파크, 광장존, 소나무존, 별빛 동산 등이다.‘2016 춘천 호수별빛나라 축제’는 다양한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재능기부 공연, 밴드 공연, 댄스, 민속놀이, 라이브 공연 등이다. 공연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즐길 수 있다.
7월 : 고흥우주항공축제고흥에서는‘핫 썸머(Hot summer) 우주바캉스’를 테마로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열린다.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나로우주센터 일원으로 개최지를 선정해 우주항공 테마형 과학체험축제로 전환을 꾀한다.순수 우주항공 과학체험 축제로 거듭날 이번 ‘고흥우주항공축제’는 특히 어린이·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축제의 프로그램은 ‘하늘, 바람, 별, 우주’ 네 가지 테마로 구성돼있다.‘하늘’ 테마에서는 최근 각광받는 드론쇼, 태양관측, 해시계 만들기, 로터콥터 등을 즐길 수 있다. ‘바람’ 테마에서는 바람개비 산책길(해변), 미니 에어 로켓 날리기, 에어비행기 등을 만날 수 있다. ‘별’ 테마에서는 별자리관측(우주천문과학관), 생일별자리 포토존, 별자리 티셔츠 그리기 등을, ‘우주’ 테마에서는 발사기지 현장견학, 우주복 입기 체험, 우주인증 발급, 우주과학관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