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박은주 기자]애플이 이달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행사를 앞두고관계자에게 초청장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미 애플 전문 블로그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IT 전문 매체 매셔블 등 외신들은 2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이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WWDC 초대장을 관계자들에게 발송했다고 보도했다.기조 연설은 첫날인 13일 샌프란시스코의 빌 그레이엄 시민 강당에서 열린다.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이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iOS10과 Mac용 OS X, 애플 TV용 tvOS, 애플워치용 watchOS를 공개할 예정이다.새로운 OS 외에도 애플 뮤직의 가사가 지원되고, 타사의 응용프로그램에서도 시리(Siri)를 사용할 수 있는 '시리 SDK'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외신들은 예상하고 있다.하지만 차기 애플워치2나 5K 레티나 썬더볼트 썬더볼트(Thunderbolt) 디스플레이 등 하드웨어 발표는 보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나인투파이브맥은 관계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일부에서 WWDC에서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공개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GPU 내장을 포함한 데스크탑용 디스플레이는 올해 WWDC에서 일절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앞서 맥루머스는 지난달 31일 썬더볼트 디스플레이와 관련,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 일부 도시에서 제품의 재고가 모두 소진되는 등 신작 출시를 위해 재고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WWDC에서의 신제품 등장을 점친 바 있다.WWDC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으로 다음날 오전 2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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