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말박물관 초대작가전, 심은솔 작가의 ‘몬스터 파티’
[헤럴드경제] 렛츠런파크 서울(회장 현명관) 말박물관이 다섯 번째 초대작가전을 펼친다. 품격 있는 말문화 보급 및 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청년 작가 심은솔이다.
작가는 연중 즐거운 이벤트와 축제가 끊이지 않는 렛츠런파크에서 ‘몬스터 파티’라는 제목으로 독특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전체적인 전시의 구성은 빛과 그림자처럼 비비드한 유화와 검은색 펜화가 큰 대칭을 이루고 있다.
먼저 밝은 아크릴 물감을 짜내어 입체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외계 생명체들을 연상시키는 존재들이 다양한 표정과 몸짓을 보여준다. 이들은 슬프거나 외로운 모습, 또는 신이 나거나 익살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다. 반면 최근에 제작된 모노톤의 작품들은 어둡지만 이전에 비해 훨씬 여유롭고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작가는 사물, 풍경, 인물보다 인간의 ‘본성’에 대해 집중하여 그것을 화폭에 옮겨왔다. ‘즉흥적 드로잉’이라고 하는 이 작업을 통해 작가는 내면의 자아, 나아가 사회와 소통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내면에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다. 때로는 스스로에게 낯선 모습을 만나기도 한다. 특히 내면의 어두운 부분을 마주할 때 우리는 숨거나 숨기기에 급급하다 그런데 작가는 그 감정들을 꺼내어 자유롭게 발산시킨다. 그것은 일종의 카타르시스요, 신나는 파티다. 사람들이 저마다의 내면을 표출하면서 긍정적 에너지가 충천되는 축제에 초대된 느낌이다.
으스스한 분위기가 예상되는 제목과 달리 작품들은 발랄한 컬러와 세상 어디엔가 있을 것 같은 재미있고 기묘한 이미지들로 채워져 있는 심은솔 작가의 초대전 ‘몬스터 파티’는 6월 3일(금)부터 6월 26일(일)까지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볼 수 있다. ※ 매주 월요일 휴관, ※ 문의 02)509-1275/1287
<뉴스2> 한국마사회, 박태종 기수 2000승 달성 기념, ‘순금메달’ 판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박태종 기수의 2,000승 달성을 기념해 순금메달을 제작한다. 박태종 기수는 1987년 데뷔하여 지난 21일, 한국경마 최초로 2000승을 달성한 입지적인 인물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순금메달은 지름 3cm 크기로서, 무게는 18.75g이다. 한국조폐공사를 통해 제작되며, 수량은 50개로 한정한다. ‘강호천년’과 호흡을 맞춰 결승선을 통과하던 2000승 당시의 모습을 메달에 새겼으며, 디자인은 일부 변경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예약 주문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기에, 평소 박태종 기수의 팬이라면 신청을 서두르는 게 좋다. 신청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예상 판매가는 150만원으로서 금 시세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부가세는 별도 지불해야한다. 주문 전화는 02-509-1275(일요일, 월요일 휴무)이다.
<뉴스3> 제28회 뚝섬배 기념 “말박물관 가든파티” 5일은 올해 최고의 여왕말을 가리는 퀸즈투어의 첫 번째 관문, ‘뚝섬배’ 경주가 열리는 날이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과거, 신설동(1928~1950)과 뚝섬 서울경마장(1954~1989)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때문에 역사적인 뚝섬 서울경마장을 기억하고자 지난 1989년 최초로 뚝섬배를 개최, 올해로 28회를 맞이하게 됐다.
말박물관 역시 아름다운 뚝섬 시절과 퀸즈투어를 기념하고자 당일 방문하는 2030 고객 200명을 박물관 가든파티에 초대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사랑하는 사람과 뚝섬배도 관람하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시원한 유자에이드를 마시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장소는 렛츠런파크 서울 말박물관이며, 6월 5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뚝섬배는 지난 1989년 처음 개최돼, 2011년부터 서울-부경 오픈경주로 시행됐다. 그러다 2012년, 우수 암말의 생산 환류를 위해 최우수 암말 선발 시리즈인 ‘퀸즈 투어(Queens‘ Tour)’가 창설됐고, 뚝섬배는 그 포문을 여는 경주로 지정됐다.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뚝섬배는 명실공이 국내 최고의 암말을 가리는 대표적인 대상경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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