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SK증권은 25일 창해에탄올이 하이트진로에탄올을 인수함에 따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창해에탄올은 주정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이트진로에탄올 지분 100%(75만주)를 인수한다고 전날 공시했다”며 “창해에탄올의 주정업 시장점유율은 14.3%이고 하이트진로에탄올은 5.7%로, 이번 인수로 창해에탄올은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도약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인수는 오는 7월 29일 마무리될 예정으로 3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실적에 반영되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도 커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앞으로 주정원료 공동 구입 등 효과로 양사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마진율이 창해에탄올 수준으로 올라가면 하이트진로에탄올의 연결 영업이익 기여액이 연간 30억원에서 70∼80억원 수준으로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