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POSCO가 중국 철강가격 반등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POSCO는 전날보다 1.72% 오른 20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중국 철강가격이 오는 6월부터 반등할 것이라며 POSCO와 풍산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철강가격이 이달들어 조정을 받고 있다”며 “중국 철광석 현물 가격은 지난달말 72달러/t까지 상승한 이후 중국 거래소들의 선물거래 규제 강화로 2주 만에 50달러대 중반까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철강 가격이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중국 고정자산 투자가 3분기 중반까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중국 철강 가격은 다음 달부터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중국의 고정투자는 3분기 중반까지 11~12%의 증가율을 유지한 후 정점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철강 수요 개선이 3분기까지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철강금속업종 중에서는 포스코와 풍산을 눈여겨봐야 한다는 조언이다. 박 연구원은 “중국 철강가격 및 전기동가격 반등으로 포스코와 풍산의 하반기 실적개선 상승동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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