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 21일 양천공원서 ‘해누리 세대이음 페스티벌’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1일 양천공원에서 세대 간 소통을 위해 가족 삼대가 참여할 수 있는 ‘해누리 세대이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해누리 세대이음 페스트벌’에는 노인부터 아이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울러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다문화 가족 부부의 전통혼례식이다. 이날 혼례식은 신랑과 신부가 마주보고 절을 주고받는 교배례, 청실홍실로 묶은 표주박에 들어 있는 술을 서로 교환해 마시는 합근례, 혼례를 축하하는 공연과 성혼행진이 이어진다.
놀이를 통해 세대 간의 단절을 극복하고, 소통과 공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대별 테마존’이 운영된다.
1세대 테마존에서는 노인들의 어릴 적 놀이 문화인 굴렁쇠 굴리기, 투호, 칠교놀이, 새끼꼬기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2세대 테마존에서는 땅따먹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등의 체험이 가능하고, 3세대 테마존에서는 큐브게임, 회전판게임,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된다. 이외에 가족이 함께하는 OㆍX 퀴즈, 풍선 터트리기 등 레크리에이션도 함께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해누리 세대이음 페스티벌이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전통문화와 놀이 체험을 통해 세대 간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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