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광주)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음식물 재사용을 예방하고 적정량의 음식 제공 유도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막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찬은 먹을 만큼만! 남은음식은 한곳에 모으기!’ 캠페인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이달들어 진행한 캠페인은 음식점은 적정량의 반찬을 제공하여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감소시키고, 손님들은 먹고 남은 음식을 자발적으로 한곳에 모으도록 유도함으로써 음식물 재사용 예방을 통해 외식 문화의 신뢰감을 제공하는 등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식품위생관련 부서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홍보반을 편성했으며, 모범음식점, 음식테마거리 식당, 청사 주변 음식점 등 300여개의 음식점을 우선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보반에서는 음식점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드시지 않는 반찬은 되돌려 주기, 잔반 재사용 예방을 위한 남은음식 한곳에 모으기 등의 내용이 담긴 각종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또 음식점에서 △남은음식 싸주기 운동 △남지 않게 드리고, 원하시면 더 드리기 △필요에 따라 반찬을 덜어 먹을 수 있도록 공동찬기 제공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동참을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의 성과를 위해서는 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는 음식점 이용 시 남은 음식을 재사용할 수 없도록 식사 후 잔반을 한곳에 모아주고, 음식점에서는 시민들이 드실 수 있을 만큼만 음식을 제공하고, 식사 후 남은 음식 한곳에 모으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