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시 강화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강화사랑 상품권이 발행 1년 6개월만에 누적판매 50억원을 돌파했다.
군은 강화사랑 상품권은 당초 연간 5억원 판매를 목표로 발행했으나 2개월만에 완판돼 10억원을 추가 발행한데 이어 또 2차례에 걸쳐 추가로 50억원을 발행해 현재 총 65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강화 지역화폐로 정착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화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최고 히트 상품이 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최근 성공리에 마무리된 고려산 진달래 축제에서는 강화사랑 상품권으로 주차료 대신 교환 행사를 실시해 전년 대비 75% 늘어난 4300만원이 판매됐다.
이상복 군수는 “강화사랑상품권은 쓰면 쓸수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착한’ 경제활동”이라며 “강화사랑상품권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군민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은 상품권을 애용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1000만원 상당의 경품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통시장과 협조해 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할 경우 할인해 주는 강화사랑 그랜드 세일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강화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인 풍물시장, 중앙시장, 터미널시장 뿐만 아니라 음식점, 미용실, 주유소, 소형마트 등 강화군 내 1550여 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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