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7일 원폭 피폭지 히로시마를 방문키로 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어린시절 사진이 새삼 주목을 끌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머니날을 맞아 어린시절 백인 어머니 품에 안겨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렸다.
61년생인 오바마 대통령은 3살되던 1964년 부모님이 이혼했고 각각 새 가정을 꾸몄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인과 재혼한 어머니를 따라갔지만 어머니는 1995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같은 날 오바마 대통령은 미셸 여사, 두 아이와 함께 찍은 단란한 가족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의 표면적인 이유는 오바마 대통령이 줄곧 주창해 온 ‘핵 없는 세상’ 업적 달성을 위한 정치적 이벤트다.
하지만 그 기저에는 히로시마 원폭 투하가 잘못된 것이라는 미국 내 여론 변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