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교통, 문화ㆍ관광 등 공공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오는 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공공투자사업의 타당성 평가 방법론과 제도 개선을 위한 학술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대회에는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공공투자사업 타당성 평가 제도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고, 예비타당성 제도의 성과와 쟁점,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한다.

KDI 공공투자관리센터는 1999년부터 공공 투자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해 왔다. 지난 17년간 교통과 문화ㆍ관광, 복지시설, 산업단지, 연구개발(R&D) 투자, 조세지출제도 부문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 재정부문 투자지출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