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금융위원회 직원들이 9일 부터 20일까지 약 열흘간 점심시간을 이용, 사무실 밖으로 나가서 모여 도시락을 먹으며 업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금융위가 실시하는 자체 조직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톡톡데이(talk talk day)’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16년 상반기 톡톡 데이(talk talk day)를 개최할 계획이다.

톡톡데이는 여러가지 업무연한에 대해 과별ㆍ그룹별로 자유롭게 얘기하자는 취지에서 만드는 자리다. 경직된 조직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덕수궁ㆍ청계천ㆍ정동길ㆍ경희궁등에서 점심시간동안 야외 모임 형식으로 진행되며 부서별ㆍ직급별로 적절하게 그룹을 만들어 금융위측에 신청하면 도시락, 돗자리등 물품이 제공된다. 금융위의 ‘15년도 조직역량강화 프로그램 만족도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융위가 지난 1월 18~22일 사이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톡톡데이’가 만족도 점수 79점으로 화요강좌, 외국어 및 금융전문 교육지원, 각종 간담회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