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썬코어가 알 왈리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의 한국 방문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최규선 썬코어 회장이 알 왕자와 20여년간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다프로젝트’ 관련 수주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3일 오전10시22분 현재 선코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9.71%(945원) 오른 5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썬코어는 중동 최고 부호인 알 왈리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가 아시아 순방 중 이달 16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썬코어는 현재 알 왕자와 ‘제다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다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지역에 세계 최고층 빌딩인 킹덤타워와 주변에 두바이 3배 규모의 초대형 신도시 킹덤 시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썬코어는 이 프로젝트에 컨설팅 역할로 참여하며 일부 사업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

알 왕자는 미국 시티그룹 최대주주이자 애플ㆍ트위터ㆍ디즈니 등의 개인 최대주주로 알려진 세계적 투자자다.

아울러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중동의 최대 부호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왕자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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