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이번주 증시는 속도조절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미국의 1분기 실적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수 도 있으나 개선되는 경제지표와 우호적인 유동성 환경을 고력할 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4월에는 제약, 바이오가 수익률 상위에 오르면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 증시도 코스닥의 상대적 강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제약, 바이오,, 소프트웨어 등 성장주가 시장대비 초과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글로벌 유동성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추가적인 강세가 나타나게 될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와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 순매수 기조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주 증권사들의 유가증권시장 추천종목으로는 지난주와 비슷하게 LG전자와 LG유플러스, LG디스플레이 등 LG그룹주와 포스코(POSCO), 세아제강 등 철강주들이 이름을 올렸다.

LG전자는 1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 주력 스마트폰인 G5의 판매호조와 TV, 가전판매 증가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성이 부각된다는 평가다.

LG유플러스는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분간 통신시장 안정화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OLED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 OLED패널 전환에 따른 LCD 생산능력 감소로 LCD 수급상황도 안정화될 전망이다. 특히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6배로 역대 최저점 수준에 이른 것으로 분석된다. 현 시점은 모든 악재가 반영돼, 적극적인 매수기회로 활용하라는 권고도 나온다.

포스코는 철강재 가격 인상에 따라 올 1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주요 철강재 가격은 이번달 톤당 3만원 인상 이후에도 5월에도 추가인상이 예정돼있다.

세아제강은 저가 중국산 원재료 비중 확대에 따라 판재류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세아제강 역시 국내 판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현재 PBR은 0.4배 수준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농우바이오, 삼천리자전거, 동아엘텍, 네오오토 등이 추천주로 꼽혔다.

농우바이오는 올해 본격적인 고마진 토마토 매출상승, 특히 터키 법인을 통한 유럽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1065억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160억원으로 예상된다.

삼천리자전거는 봄철 성수기가 도래하고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매출증가, 관련부품 매출증가로 올해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또한 쁘레베베와의 중국 유아용품 시장 진출 기대감도 긍정적이다.

LCD, OLED용 검사장비 업체인 동아엘텍은 국내와 중국 업체들의 OLED 신규라인 증설 본격화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 동아엘텍은 OLED용 증착장비를 제작하는 선익시스템의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네오오토는 변속기 4대기어, 듀얼클러치변속기(DCT) 등으로 수주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사원 주주회사 도입으로 노사간 윈윈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ygmoon@heraldcorp.com

증권사 추천종목(4.11~4.15)

▶신한

○동아엘텍

○한독

○POSCO

▶하나금투

○LG유플러스

○세아제강

○연우

▶현대

○GS리테일

○LG전자

○삼천리자전거

▶유안타

○LG디스플레이

○CJ CGV

○농우바이오

▶SK

○한솔제지

○유수홀딩스

○대웅

▶KDB대우

○동원산업

○오스템임플란트

▶한국

○유한양행

○GS리테일

○KT서브마린

▶부국

○만도

○네오오토

○쇼박스

▶대신

○엔씨소프트

○한솔케미칼

○티씨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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