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하나투어가 올해 1분기 저조한 실적전망에 4일 장 초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9% 하락한 8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하나투어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2.8% 급감한 130억원으로 전망했다. 1분기 매출액은 1739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영업이익은 본사 454억원, 일본 147억원, 기타 58억원의 흑자를, 면세점은 65억원의 영업적자가 전망되고 있다.
특히 최근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면세점은 인천이 13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시내 면세점은 66억원 적자를 낼 것으로 추산된다.
성준원ㆍ김은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같은 이유로 “연결 실적 턴어라운드는 5~6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12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그럼에도 성준원 연구원 등은 “시내면세점 그랜드오픈 이후부터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기저효과 및 여행 성수기가 겹친 3분기에는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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