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광주부터 前 국장급 간부들이 전문상담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헌법재판소가 헌법소원심판, 위헌법률심판 등 헌법재판제도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지역상담에 퇴직 간부들을 투입하기로 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달 9일 시작되는 광주 지역상담부터 전문상담관들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전문상담관은 퇴직한 국장급 간부들로 구성됐다. 이번 광주 지역상담에는 2명의 전직 국장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할 계획이다.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기본권 보호 차원에서 2014년 3월부터 지역상담을 실시해오고 있다. 광주와 부산을 시작으로 지난해 3월에는 전주와 대구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일정기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전문상담관 제도의 지속여부 등 운영방향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3월 광주 지역상담은 9일부터 11일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 민원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예약은 헌법재판소 홈페이지나 전화(02-708-3467)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