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에릭 슈미트 알파벳 구글 지주회사 회장이 세기의 대결인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 대국을 관전하기 위해 방한한다.

5일 구글 코리아는 슈미트 회장의 구체적 입출국 날짜와 국내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경기 전날 8일 입국해 갈라 디너행사에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구글은 갈라디너 행사에 이세돌 9단과 한국기원 등 바둑계 관계자,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슈미트 회장이 6개월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이유는 구글과 그가 인공지능 분야에 강한 애착을 갖고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3년 전부터 머신러닝을 비롯해 인공지능 분야 전반에 투자를 해왔고 이번 대국을 통해 성과를 확인하려는 계산으로 보여진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9일부터 시작하여 10일, 12일, 13일, 15일 총 5판으로 치러진다.

한편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가 주어지며, 알파고가 승리하면 상금은 유니세프와 STEM 교육 및 바둑 관련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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