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추운 날씨로 담요를 두른 한 여학생에게 “싸보인다”라며 막말을 던진 한 여고생이 누리꾼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겨울에 학생들이 담요를 두르고 다니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인 이 여고생은 추운 날씨 때문에 교복 치마 위에 얇은 담요를 두르고 하교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집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30대 정도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자신을 겨냥해 “담요 좀 봐, 싸보인다”라고 비웃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여고생은 “자신이 정말 잘못한 것인지 어른들의 생각을 듣고 싶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해당 글은 게재되자마자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추우면 담요를 두를 수도 있는 건데 별 웃긴 사람을 다본다” “교복을 안 입어보신 분인가?” “얼마나 추우면 그럴까 짠하던데” “오지랖이 넓다” 라는 등의 댓글을 달며 해당 여성에 대해 비난을 퍼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