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포스코가 철강재 판매가 인상 분석에 오름세다.
3일 오전 9시 4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3.55% 오른 2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강세 흐름이다.
포스코 매수 창구 상위에는 맥쿼리, 유비에스,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랭크 돼 있다. 전날에도 외국인들은 포스코를 37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최근 사흘 동안에만 포스코는 10% 넘게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포스코는 1월 열연 내수 가격을 t당 2~3만원 인상한 데 이어 3월에도 t당 1만원을 추가 인상했다”며 “1분기 열연 평균판매단가(ASP)는 내수 가격 인상으로 전분기 대비 3.5% 상승한 t당 42만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27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박 연구원은 “중국에서의 철강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지만 제품 가격 지표의 변화를 보면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