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 구글 번역기가 제공하는 언어가 100가지를 넘어섰다. 인터넷 사용자의 99%가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를 구글 번역기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미국 CNN머니는 구글이 번역기 서비스에 13가지 언어를 추가해 번역기 제공 언어를 103개로 늘렸다고 밝혔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추가된 언어는 코르시카어, 화와이어, 쿠르드어, 룩셈부르크어, 호사어 등이다.

구글은 새 언어가 번역기 서비스에 추가됨에 따라 1억2000만명의 사람들이 추가로 모국어로 온라인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구글 번역 서비스는 2006년 처음 시작됐다. 당시에는 영어, 아랍어, 중국어, 러시아어만 서비스 대상에 포함돼 있었다.

구글은 번역기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정교한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한다. 전 세계 300만명의 사용자로부터 번역기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의견을 받아 서비스 향상 과정에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