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맞서 미국은 핵잠수함인 노스캐롤라이나호를 한국에 보내 강력한 대북 ‘무력시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고조 속에 한국과 미국은 공동 국지도발 대비계획(공동대비계획)을 긴급 점검하는 등 대북 군사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1일 군 당국에 따르면 미 해군의 핵추진 잠수함(버지니아급)인 노스캐롤라이나함(7800t)이 이르면 다음 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핵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 함’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BGM-109)과 533㎜ 어뢰(MK-48)를 장착하고 있다.
2007년 5월 취역한 노스캐롤라이나호는 배수량이 7800t에 달하며 길이는 115m에 달한다.
항속은 시속 46㎞이며 특히 잠항 능력이 뛰어나 작전 반경이 사실상 무제한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범위한 파괴력을 가진 노스패롤라이나호는 북한의 잇단 대형 도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음 달 실시되는 한미 연합 군사연습인 키리졸브와 독수리훈련에는 존 스테니스 핵추진항공모함과 B-2 스텔스 폭격기, F-22 스텔스 전투기 등 미 전략무기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위협에 대비한 미군의 요격 실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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