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북한이 국제기구에 예고한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와 별도로 북한 동해안에 있는 탄도 미사일의 이동식 발사대에서 움직임이 포착돼 일본 방위성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 NHK 방송은 북한 동해안에서 탄도 미사일이 실려 있는 이동식 발사대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4일 보도했다. 일본 외무성 관계자는 북한이 2일 국제해사기구(IMO) 등에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사실상 장거리 미사일일 발사하겠다고 통보한 것과 별개로 또다른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재작년 3월 이동식 발사대를 통해 노동 미사일로 보이는 탄도 미사일 2 발을 발사한 바 있다. 당시 미사일은 약 650km를 날아 동해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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