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윤지원 기자] ‘응답하라 1988’ 혜리는 스튜어디스가 되었다.지난 8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1994년으로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쌍문동 다섯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꿈이 없는 자신의 모습을 한탄하던 덕선(혜리)는 어느덧 꿈을 찾아 어엿한 성인의 모습이 되었다. 덕선은 1994년 스튜어디스가 되어 쌍문동에 나타났다.88년에도 94년까지 약 6년의 세월 동안 쌍문동 가족들에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날도 추운데 같이 살까”라며 선영에게 무심한 듯 프러포즈를 건넨 무성은 선영과 살림을 합쳤고 진주에게 다정한 아빠가 되었다.늘 형의 꿈이 자신의 꿈이었던 정환(류준열)은 “네가 꼭 하고 싶은 걸 했으면 좋겠다”는 형의 바람처럼 또 형의 꿈이자 자신의 꿈이었던 공군사관생도가 되었다. 반면 형 정봉(안재홍)은 만옥(이민지)의 갑작스런 결별 통보에 충격을 받았고 절에 들어가 공부에 매진해 성균관대 법대에 합격했다. 정봉에게 이별을 통보한 만옥은 미국 유학을 떠났고, 연세대 의대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진학한 선우(고경표)와 덕선을 잊기 위해 바둑에만 매진한 최택(박보검)은 어느새 9단이 되어 명성을 드높였다.자식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던 쌍문동 부모님들은 어느새 자신의 품을 떠나 어엿한 성인이 된 아이들을 그리워하면서도 허전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 애틋함을 자아냈다.또한 방송 말미 18회 예고편에서는 쓰레기(정우)의 카메오 출연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tvN ‘응답하라 1998’은 매주 금, 토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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