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길용 기자]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7일 안철수 의원이 추진중인 신당창당에 참가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구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 의원과 오찬 회동을 갖고 이같은 입장을 정했다. 두 사람은 새정치민주연합 창업주이기도 하다.

수도권 비주류 좌장인 김 의원이 합류하면 안 의원의 신당 창당에 속도가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한길계 의원들의 탈당이어질 경우 신당의 세 확산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김 의원과 안 의원은 전날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도 1시간 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김 의원에게 오는 10일 창당발기인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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