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KT의 올레tv가 연말연시를 맞아 세계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회를 무료 생중계한다. 올레tv는 내달 1일 새벽 1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베를린 필하모닉 송년음악회' 실황과 이날 저녁 8시 15분 이탈리아 '라페니체 신년음악회' 실황을 라이브로 방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일 오후 4시에는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실황을 중계한다.베를린 필하모닉의 송년음악회는 ‘21세기 최고의 지휘자’ 사이먼 래틀 경이 지휘를 맡고, ‘바이올린의 여제’ 안네 소피 무터가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 모리스 라벨의 작품과 황홀한 선율의 오페라, 발레곡 등을 들려 줄 예정이다. 라페니체 신년음악회는 1792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세워진 라페니체 극장에서 열린다. 이곳은 베르디의 ‘리골레토’ 등 역사적인 오페라들이 초연된 유서 깊은 극장이다. 세계적 명지휘자 제임스 콘론의 지휘로 소프라노 나디네 시에라, 테너 첼소 알베로가 귀에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은 서울 목동 kt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김용배 추계예대 교수의 해설과 이택주 이화여대 교수의 지휘로 글린카, 슈트라우스 등의 음악 세계를 선사한다.이들 클래식 음악회는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에서 예약과 시청이 가능하다. 올레tv는 메뉴 내 ‘음악/교육/다큐’에서, 올레 tv모바일은 ‘Live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라이브 중계 후 1월 3일까지 VOD 다시보기도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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