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동지[헤럴드 리뷰스타 = 김아람 기자] 22일은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인 동지다. 태양이 적도 이남 23.5도의 남회귀선 즉 황경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가 바로 동지인데 태양과 접하는 시간이 가장 짧다. 동지 날에는 '동지 팥죽'을 먹는 관습이 있는데 만든 팥죽을 사당에 올려 동지고사를 지내고 집안의 여러 곳에 놓아두었다가 식은 다음에 식구들이 모여서 먹는 풍습이 있다. 이는 태양 볕이 가장 약한 동지날에는 음기가 가득한 귀신들이 몰려든다는 속설 때문에 집안 곳곳에 팥죽을 두어 귀신을 쫓는 축귀의 뜻이 있다. 팥의 붉은색은 양색으로 음귀를 쫓는데 효과가 있다고 믿었다. 팥죽 속의 새알을 챙겨 먹어야만 나이 한 살을 먹는다는 재미있는 속설도 있다. 한편 절기상 동지인 21일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더해져 공기질은 더욱 나빠질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중인 기록적인 스모그의 일부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에 유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