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올해 국민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환경 뉴스로 국내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 미해결’, 국제는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2일 시민단체인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국내와 국제 환경 문제 중 중요 사건을 조사한 결과, 국내 환경 문제 1위로는 15.8%의 시민이 고른 ‘가습기 살균제 피해문제 미해결 및 사망자 증가에 따른 항의 활동’이 선정됐다. 이어 원전지역 암 관련 정부연구가 엉터리임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밝혀낸 사건’ (15.1%)과 ‘겨울철 스모그 및 중국발 대기오염 문제’(14.2%)가 2, 3위를 차지했다.
국제 환경뉴스 중에서는 ‘폴크스바겐 경유승용차 배출가스 조작 사건’이 30.3%의 선택을 받아 1위로 뽑혔다. ‘세계보건기구가 가공육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사건’,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경제 관련 파리 기후변화 유엔회의 협약 체결’이 2, 3위로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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