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기황(안내상 분)이 만후(손창민 분)에 대한 복수를 예고했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29회 방송분에서는 만후의 비리를 언론에 제보한 기황의 모습이 그려졌다.만후는 보금그룹 앞으로 찾아온 기자들에게 “내가 누군지 알고 주둥이 함부로 놀려! 취재 똑바로 하란 말이야!”라고 소리쳤고, 그 모습을 득예(전인화 분)와 함께 지켜보던 기황은 “목격자 증언까지 나온 마당에 제 아무리 보금그룹 회장이라 해도 쉽게 빠져나가지 못할 겁니다”라고 말했다.이에 득예는 “선생님이 소리 없이 나설 줄 몰랐습니다”라고 했고, 기황은 만후를 쳐다보며 “백 마디 말을 듣는 것보다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게 가장 실수가 없으니까요”라고 했다.득예는 기황에게 인사하며 “선생님께 한 수 배웠습니다. 전 그럼 이만”이라고 했고, 기황을 발견한 만후는 갑자기 태도를 바꾸며 “진실도 밝혀지기 전에 우리 보금그룹이 마녀사냥 당하는데 흥분을 안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당황한 만후는 “죄가 있다면 대가를 치를 것이니 오늘은 이만 돌아가 주세요”라고 한 후 회사로 들어갔고, 만후의 뒷모습을 지켜보던 기황은 “정말 강만후 저 자가 금빛보육원을 무너뜨린 주범이라면 우리 오월이를 돌덩이 속에 가둔 인간이 저놈이라면 어찌해야 되지?”라고 혼잣말 했다.이어 기황은 “찢어 죽여도 시원찮을 놈을 수십 년 동안 도와준 꼴이니”라고 말해 앞으로 만후와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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