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베트남 호치민 종합박람회’에 마련된 한국관 내에 수출유망 중소기업 15개사를 파견, 1425만불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135만불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치민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박람회로 전세계 468개 업체가 참가했다. 전시장은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이 구성한 국가관과 오토바이 및 자동차부품관, 기계 및 전기전자관, 인테리어 및 가정용품관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중기센터는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의 사전 협조를 얻어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참가 기업간 매칭작업 및 현지 시장 조사, 지역 내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이번 한국관 참가기업들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윤종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들이 중국 이후 최고의 성장시장으로 평가받는 베트남으로의 성공적 진출을 위해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국관에 참가한 15개 업체는 총101건 1,425만불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9건(135만불 상당)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설문 결과 이들 기업들은 향후 1년 이내 36건(3,993만불 상당) 규모의 추가 계약체결이 기대된다고 응답했다.

경기중기센터는 2016년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국제 식품 및 호텔 산업전’에 참가할 국내 기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