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금융감독원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직원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경험 공유를 위한 공동세미나(Bilateral Seminar on Supervision Experience of Indonesia and Korea)’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OJK(Otoritas Jasa Keuangan of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통합금융감독기관으로 은행ㆍ증권ㆍ보험 등 전 금융회사를 감독ㆍ검사하는 기관이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금융감독제도 및 감독기법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현황에 대한 발표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로 한국의 금융감독 제도ㆍ경험ㆍ노하우 전수 및 양국의 금융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은행감독ㆍ검사제도, 리스크 중심 감독제도, 글로벌 규제 대응, 신용정보업 감독제도 등의 주제에 대해 상호 간의 실무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최근 캄보디아 중앙은행 및 미얀마 중앙은행과도 공동 세미나를 실시해 감독제도 등에 대한 연수 및 교류․협력을 강화한 바 있다. 또한, 내년에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국내 금융회사의 진출수요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초청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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